서울 근교 가을 피크닉 명소 추천, 남양주 황금산문화공원으로 산책 다녀 왔어요!

올해는 가을이 더욱 짧아져

아쉬운 마음이 연신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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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짧아진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서둘러 서울 근교 가을 피크닉 명소이자

산책하기 좋은

'남양주 황금산문화공원'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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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광장이 있어 여유롭게 거닐기 좋고,

선선한 가을 바람에 힐링할 수 있어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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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남양주 황금산 문화공원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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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문화공원은 남양주시 지금동

해발 128.6m의 황금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도심 속 자연휴양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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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황골약수터와 생태과수원체험장까지

총 17개 스팟의 테마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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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금상 정상까지는

6개 코스의 등산로가 연결되는데요.

가벼운 피크닉과 운동을

동시에 즐기기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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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동 도심 끝자락 언덕 위에 위치한 황금산문화공원은

여러모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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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로도 가깝고,

공원 초입으로는 대략 50여 대가

동시 가능한 널찍한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파킹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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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에서 생태과수원체험장까지

완만한 경사의 평지 길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임도길이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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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금산문화공원은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누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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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산책로, 넓은 잔디광장, 과수체험장, 황금산이고,

약수터에서 시작되는 숲속산책로는

울창한 숲 사이 2개의 길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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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에서는 선선히 바람이 불어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직은 푸른 녹음이었으나

곧 있으면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도 즐길 수 있으니

단풍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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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산책로와 맞닿아 시작되는

넓은 잔디광장은 가을이면 더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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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초지는 마음껏 뛰어놀기에도 좋고,

가장자리로는 키 큰 나무가 병풍처럼 이어져

감탄을 자아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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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돗자리를 펼치고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였고요.

적당한 높이로 관리되는

잔디는 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까지

여러모로 감동을 자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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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문화공원은 황금산 기슭에

둘레길 형식으로 테마공원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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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잔디광장에 도착하면

반대편에 위치한 석원, 화석 체험장,

놀이터가 가장 먼저 눈앞에 펼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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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문화공원은 화려한 풍경만큼이나

즐길거리도 무척 다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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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상상력을 키워주는 화석체험장,

변화하는 자연을 즐기는 산책로가 아기자기하게 이어져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도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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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언덕 아래로는 도심 풍경도 펼쳐지는데요.

나무와 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풀 한 포기까지 계절의 변화가 느껴져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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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생태과수원체험장인데요.

남양주의 특산물인 먹골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

더욱 눈여겨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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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골배는 4월 중순에

하얀 배꽃이 핀 후 과일이 열리는데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하며,

먹골배의 꼭지 부분은 다른 품종에 비해

깊숙하고 윤기가 흐르는 얇은 황금색 껍질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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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 기슭 경사지에

제법 넓게 배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니

여러분도 남양주 황금산문화공원에 오시거든

남양주를 상징하는 먹골배도

한껏 구경하고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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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과수원체험장은 산 경사지를 따라

식재된 배나무 사이를 걷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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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오랜 정성과 세심한 느껴지는

정겨운 오솔길이라

한참을 머물렀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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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먹골배는 보지 못했지만,

체험장을 관통하는 언덕길과

둘레길 2개의 길을 따라

기분 좋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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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황금산 문화공원은 피크닉과

가벼운 트레킹을 함께 즐길 수가 있고,

바로 옆에 황금산도 위치해 있어

가을 산행하기 최적의 장소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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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 입구에는 등산로 코스가 소개된

안내 푯말도 설치되어 있어

산행 전 코스별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등산 애호가 분들에게 인기 최고일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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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 정상까지는 6개의 코스가 연결되며

왕복 40분에서 1시간이 소요되는 완만한 코스라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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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곳에서 맑은 공기도 마실 수 있고,

정상의 전망이 특출난만큼

기왕이면 정상까지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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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는 운동 기구도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곳곳에서 가을 산행 후

운동을 즐기는 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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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르니 한강 주변의

탁 트인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연신 감탄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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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황금산문화공원은

피크닉과 트레킹, 쉼이 모두 충족되는 곳이니

황금산문화공원으로

완연한 가을을 맞이하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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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내일인 10월 3일부터

남양주의 또 다른 피크닉 명소인

다산생태공원, 다산선형공원, 다산중앙공원에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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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연과

정원문화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10월의 멋진 가을을

정원의 도시 남양주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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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자세히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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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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