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기자단] 대구 북부도서관이 재개관했어요! - 박선주 기자
대구 북부도서관이
재개관했어요!
안녕하세요.
행복북구 블로그 기자단 박선주입니다.
모두가 기다리던 북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추운 겨울,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방학 아이와 실내 데이트로도 최고!
따끈따끈한 북부도서관 재오픈 소식 알려드릴게요~
2024년 12월 20일 재개관한 북부도서관!
겨울방학 늘봄형 도서관학교로 운영되어
돌봄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고
겨울독서교실, 청소년독서학교, 겨울방학 특강까지
다양한 특강까지 열리고 있는 북부도서관입니다.
요즘 트렌드에 발맞춰 카페 같은 분위기로
편안한 분위기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북부도서관에서는 밝은 우드 컬러에
초록을 더해주는 싱그러움까지!
게다가 예쁜 조명이 더해져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었답니다.
내가 찾은 도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료검색대도 있고 책 소독기도 군데군데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책장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 읽을 수 있답니다.
어린이자료실은 영유아·어린이 자료를
학년별, 교과연계자료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유아와 부모가 함께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그림책방!
도서관체험학습 & 오픈 프로그램 등이
이루어지는 도란도란이야기 방입니다.
북부도서관 1층에는
카페와 북마루, 1강좌실이 있습니다.
북마루 & 1강좌실에서는
공공도서관형 늘봄학교가 운영되고
실감형 동화구연 등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2층에 위치한 종합자료실!
종합자료실은 일반자료, 정기간행물코너,
디지털정보코너, 치매자료코너 등이 있고
스터디룸 같은 분위기의 열람실도 함께 공유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책들이 정리되어 있고
종합자료실은 전 주제분야(총류~역사)의
일반도서, 중고등학교 학년별 교과연계도서,
큰글자도서, 치매도서를 소장하고 있답니다.
정기간행물(신문·잡지), 디지털정보코너도 이용해 보세요!
북부도서관은 넓은 창이 많이 있어서
밝은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도서관입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창가 자리는 항상 인기랍니다.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가구로만 배치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서가를 이용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점입니다.
3층은 청소년 북아지트로
2·3강좌실, 휴게실 & 북담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소곤소곤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명화나 작품 감상하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북부도서관이 재개관하면서
중학생전용 청소년북아지트가 신설되었는데요~
중학생 전용 공간이고
중학생 1~3학년(13~15세)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이용하면 너무 좋을 공간이에요!
청소년북아지트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의 책과 여유를 즐기고
휴식과 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빈백에서 웹툰을 읽고, 책멍하면서 쉬어갈 수 있고
보드게임과 독서 논술 강좌도 들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3층에는 휴게실, 2·3강좌실이 있습니다.
밝고 쾌적한 휴게실에서 음식 취식이 가능해요.
2·3강좌실에서는
학생, 학부모, 성인 등
다양한 평생교육강좌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시청각실이 있어
가족 영화관 상영, 문화행사를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재탄생된 북부도서관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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