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동백호수공원에 소규모 테마정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름도 예쁜 다색정원인데요,

얼마나 예쁘게 만들어졌는지 보여드리고 싶어

한 번 다녀와 봤어요.

날씨가 참 좋은 요즘입니다.

화창하고 바람 선선한 요즘

공원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죠.

동백호수공원은 용인에서 호수를 끼고 있는

몇 안 되는 공원 중 하나인데요,

습지에 수중식물들도 자라고 오리나 왜가리 등

동물들도 볼 수 있어 가족끼리 가기도 좋은

나들이 장소입니다.

호수공원이라 호수 건너편까지 보이는

뷰가 시원시원합니다.

공연장도 있어 이곳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이용이 되고 햇빛을 피해 그늘에 앉아

쉬기도 좋습니다.

동백호수공원은

정원이 잘 꾸며진 공원으로 유명합니다.

꽃이 만개하는 요즘,

정말 다양한 꽃을 가꾸어 놨더라고요.

이곳은 호수 정원인데요,

산책로 옆으로 각각 다른 색깔의 예쁜 꽃을

가득 심어놔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날씨도 좋은데 예쁜 꽃까지 잔뜩 피어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다색정원입니다.

크게 두 동으로 나눠져 있고요.

옆에는 공원으로 내려오는

계단 겸 의자처럼 만들어져 있어

높은 곳에서도 정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본 다색정원의 모습인데요.

정말 다양한 꽃들을 호수와도 잘 어울리도록

심고 가꾸어 놓아서

봄 내음이 물씬 나더라고요.

예쁜 꽃을 보면 발걸음이 저절로

멈춰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시민이 꽃을 사진에 담아보고 계셨어요.

다색정원에 가까이 가보았어요.

정말 많은 꽃이 피어 있는데

예쁘지 않은 꽃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노랑, 보라, 빨강, 파랑, 주황 등

색깔도 다양하지만 꽃 모양도 다양해서

살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주렁주렁 종이 달린 것 같은 모양의 꽃도 있고요.

계란프라이 모양의 꽃까지, 하나하나 구경하며

살펴보았더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분들께서도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고 가시더라고요.

역시 모두에게 예쁜 정원이네요.

다색정원 구경을 마치고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았어요.

벌써 20년이 된 공원이라 나무가 무성하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기분전환 삼아 산책하거나

소풍 가기 좋더라고요.

올해 여름은 더 더울 것같다고 해요.

한낮엔 벌써 여름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요.

시원한 이 계절이 가기 전에 다색정원에 들러

꽃구경도 하시고 맛있는 커피도 한잔

드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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