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좋은 도심 속 예쁜 정원 대전 중구 카페 월든(WALDEN)

여름의 향기가 뜨겁게 느껴지는 한낮에는 야외에 서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싱그러운 식물로 어우러진 도심 속 예쁜 정원 카페 월든에서 잠시 쉬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카페 월든은 민간 정원 대전 제3호로 지정된 곳이기에 아름다운 정원과 실내 인테리어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정원에 들어서는 순간 다양한 조형물과 화초류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유럽풍 건축물에 절로 사진을 찍게 되는 곳입니다.

민간 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합니다. 시민이 직접 아름답게 가꿔온 개인 정원을 대전시가 민간 정원으로 등록합니다.

카페 월든 내부에서 정원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차 한 잔 마셔도 절로 행복이 스며들 것 같습니다. 카페 곳곳에 책들이 배치되어 있어 책으로 손이 절로 간답니다. 카페 가운데를 중심으로 창가에 배치된 테이블이라 어디에 앉아도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해 줍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시고, 쿠폰이 있는 고객은 직접 주문과 결재를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조각 케이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베이글도 커피와 함께 즐겨 볼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일반 카페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입니다.

정원 카페답게 실내에도 다양한 식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공기질을 만들어 주고 있는 듯합니다. 정원 카페 월든은 젊은 층에도 인기 있지만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아 단골층이 형성되어 보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얼음과 함께 즐기는 레모네이드와 건강한 음료 월든 아보카도 커피 어떠세요. 처음 마셔보는 월든 아보카도 커피는 그 맛이 진하고 담백하며 마지막에 씹히는 아보카도가 입안 가득히 여운을 남겨줍니다.

아보카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월든 아보카도 커피 추천해 드려요. 저도 아보카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꾸 생각나는 맛이라 다음에 방문하면 또 주문할 것 같습니다.

카페 이름의 '월든'은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마침 책꽂이에 꽂혀 있는 소로우의 무소유 '월든'이라는 책을 발견했어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서적으로 법정 스님이 머리맡에 남긴 책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층은 룸으로 4~10인까지 1시간 사용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초과 시간당 1만 원이 추가됩니다. 4인 미만은 사용이 불가하니 1층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진 찍기 좋은 도심 속 예쁜 정원 카페 월든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어 카페 월든을 잘 못 보셨을 텐데요. 이제 맛과 멋과 분위기 좋은 예쁜 정원 카페 월든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전 중구 정원 카페 월든 이용 안내

영업시간: 10:00~22:30

문의: 0042-253-3731

주차: 골목 흰 색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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