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진위천 유원지 코스모스 사이로 레일바이크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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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코스모스 꽃밭으로 빠져봅니다.

평택시 북쪽에는 진위천 유원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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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 안에 레일바이크를 타고 코스모스 꽃밭을 달릴 수 있습니다.

진위천 유원지에서 가을에 흠뻑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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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천 유원지로 들어서면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을 나와 징검여울을 건너가야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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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는 9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오전에는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후는 1시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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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는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 이용 시간입니다.

월요일은 휴무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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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JINWI

20세기 초반까지 진위는 평택의 중심이었습니다.

행정구역으로 진위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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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으로 평택군, 평택시로 이어지는 것이고요.

평택의 역사가 남아 있는 진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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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와서는 진위천 시민유원지가 만들어지면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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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탑승장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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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이용 요금은 1인 2,000원입니다.

진위면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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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음주자, 노약자는 탑승을 제한합니다.

신장 130㎝ 미만인 자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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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미만 유아는 탑승할 수 없습니다.

이용 요금은 카드 결제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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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가 출발 대기 중입니다.

진위천 유원지 레일바이크는 수동입니다.

탑승객이 페달을 밟아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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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발할 때만 힘이 좀 들어가고 이후에는 쉽게 힘들이지 않아도 운행할 수 있습니다.

4명이 탑승해도 혼자서 페달 움직여도 잘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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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꽃밭에서 레일바이크 타는 시민들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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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가득 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저 안에 들어가 가을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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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팀이 출발합니다.

저도 탑승합니다.

탑승할 때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자리에 앉은 후에는 키에 맞게 좌석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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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를 매고 작동법을 배웁니다.

작동법이 어렵지 않습니다.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으면 됩니다.

브레이크 사용법과 레일바이크 이동 시 주의 사항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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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출발하였습니다~

처음 출발할 때는 발에 힘이 좀 들어갑니다.

탄력받으면 슬슬 밟아도 잘 나갑니다.

오른쪽으로 코스모스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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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속도 자체가 빠르지 않습니다.

코스모스 바라보면서 가을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함께한 이들과도 즐겁게 대화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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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가을날의 진위천 유원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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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갈수록 코스모스를 더욱더 넓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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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달려서 앞에 가는 레일바이크와 가깝게 가면 안 됩니다.

커브 돌 때는 감속하여 천천히 돌아야 합니다.

커브 돌 때는 페달을 좀 더 강하게 돌려야 해서 저절로 감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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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꽃 사이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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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 가을을 맘껏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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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이 멀지 않았습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습니다.

코스를 전체적으로 보면 8자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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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옵니다.

도착지에 들어갈 때도 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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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도는데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그래도 운동했다고 이마에 땀이 맺힙니다.

즐겁고 건강한 그리고 예쁜 가을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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