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종갓집도서관 주간맞이 이수연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편의시설 이용안내

출처:울산중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제61회 도서관 주간 맞이 행사로 '슈퍼맘, 슈퍼대디가 아니어도 괜찮아:직장인 부모를 위한 행복한 균형 찾기'라는 주제로 이수연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 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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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은 저녁 7시부터였으나 2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어요!

작년에 개관하고 제대로 도서관에서 시간을 누려보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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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층에 있던 무슈샤 드로잉 공간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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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갓집도서관주간 특별 부대행사로 노란 고양이 무슈샤와 봄날의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 중인데요~

14시부터 17시까지 일일 선착순 20팀 안내데스크에 현장접수하시면 폴라로이드 사진촬영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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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슈샤 엽서 색칠하기는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책도 읽고 컬러링도 하고~ 1석2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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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티 예술가 토마 뷔유가 벽화를 그렸다는 기사는 봤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와우~

근사하더라고요!

그리고 작년에 왔을 땐 옥상정원이 오픈되지 않아 둘러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벽화도 보고 옥상정원에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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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의 모습이에요~

꽤 넓고요~

주변이 뻥 뚫려있어서 바람 쐬기에도 좋았어요!~

식물마다 이름표가 달려있어서 식물 관찰하기도 좋고 햇살 쬐기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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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와봤는데요~

안전바와 미끄럼 방지로 안전에도 신경 쓴 울산종갓집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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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노트북을 대여해 봤습니다.

노트북은 회원증을 이용해서 노트북 대여기에서 바로 대여 가능한데 마우스는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대여했네요~

한번 대여하면 3시간까지 이용 가능해요.

1일 3회까지 이용 가능해서 PC 작업을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노트북을 일부러 들고 가지 않아도 되니 너무 편하고 좋던데요?

개인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저장했다면 반납하기 전 모두 삭제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두를 위한 노트북이니 우리 중구의 자원 알뜰살뜰히 사용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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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연 시작하기 전에 잠시 끼니를 때우러 소모임실로 향했습니다.

울산중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종갓집도서관에서 취식 가능한 공간이 있다는 걸 봤거든요!~

다만 이용 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화~금요일 12시부터 13시 30분, 18시~19시 30분

토~일요일 12시부터 13시 30분

이외의 시간은 대관을 해야 하니 불가하고요~

배달, 포장음식, 컵라면은 노노!

정말 간편하고 냄새가 덜 나는 음식을 섭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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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실에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

빵 하나 간편하게 먹고 뒷정리 깨끗하게 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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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맞춰 방문한 지하 1층 재미마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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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방문했지요~~

내빈석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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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도에 출간된 이수연작가님의 <아빠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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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소개, 인사말씀을 하고 이수연작가님의 강연이 시작되었는데요~

많은 부모님들이 참가하였어요!~

인상 좋으신 한국워킹맘 연구소 이수연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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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었는데요~

직장인 부모가 아니어도 꼭 들으면 좋을 부모 강연이었습니다.

듣는 내내 작가님의 입담과 현실적인 육아 코칭에 대한 얘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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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부모를 찾는 시간이 태어나서 10살까지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엄마~아빠라고 부르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거기다가 스마트폰까지 하는 부모님, 자녀라면 더 상호작용을 할 시간이 없겠죠?

슈퍼맘, 슈퍼대디가 되는 방법은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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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듣는 내내 너무너무 공감이 가고 웃으면서도 씁쓸함에 눈에 눈물도 고였다가 작가님의 말씀에 뻥~터졌다가~

강연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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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끝나고 비타민 충전을 하고자 작가님이 서울에서 챙겨오신 비타민 챙겼지요^^

이번 이수연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현자 일일특강으로 모집 중인 행사 소식 전하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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