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위기를 기회로 ‘중구다움’으로 원도심 활성화 나선 중구
안녕하세요! 중구예요~ 😁🖐
대전광역시 자치구 중 ‘지방 소멸’ 위기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라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중구는 이런 어려움을
'또 다른 기회'라는 말로 바꾸겠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원도심 중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대전의 역사와 같은 근대역사 문화를 품고 있고,
성심당과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로 이어지는
야구장 가는 길이 핫한 공간으로 뜨고 있는데요!
은행·선화동,
대흥동 곳곳에 자리 잡은 노포식당과 카페,
작은 책방과 공연장,
요즘 트렌드인 가심비 소비가
중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요!
변할 것 같지 않던 도시의 모습도
점차 달라지고 있어요!
지체되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감소하던 중구 인구가
2024년 12월에 소폭 증가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면
중구의 도시 얼굴도 크게 달라지게 되겠죠? 😄
‘중구다움’으로 차별화된 원도심 활성화 전략으로
원도심과 지역 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중구의 도시재생 시도가
어떤 성과를 낼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
중구다움으로 차별화,
골목의 멋을 더하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더해 주목할 만한 것은
중구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입니다.
낡고 노후된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대규모 개발 방식이나
획일적인 정비 사업에서 탈피해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지역 특성을 살린
공동체 협력 모델을 통해
중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로컬브랜딩 사업]
대전 중구가
4월 1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대전의 잊힌 마을 ‘테미고개’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자리를 잡은 로컬 메이커들과 손잡고
‘테미고개’의 숨겨진 멋과 지역 공방을 연계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Local Maker’s Face(손수짓는 대사날망마을)’로
명명된 로컬브랜딩 사업은
중구와 대전이 좋아 터 잡은 공방지기들과
지역 대학, 중구의 자원이 만나
‘테미고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중구다움을 경험하게 합니다.
[대흥지구 뉴빌리지 사업]
앞서 국토교통부 국비 사업에 선정된
대흥지구 뉴빌리지 사업과
보문산 부사 날망길 조성 사업 역시
‘테미고개’ 로컬브랜딩 사업 지역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대흥 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2029년까지 5년간 국·시비 포함
총 30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편의시설 신축을 통해
중구평생학습관을 이전 개관할 예정이에요.
도시기반 시설 확충도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 76면의 자주식 주차장 조성
✅ 노후 도로정비
✅ 대흥동의 주거복지 실현
✅ 주거환경 개선
[부사 날망길 조성사업]
최근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와 연계해
야구장 조망과 지역 전통 설화인
‘부용이·사득이’를 활용한 테마거리 조성에 나서는
‘부사 날망길 조성 사업’ 역시
중구형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이야기를 따라 걷다 보면
부사동 날망에서 조망하는 중구 전경과
마을 곳곳에 위치한 테마별로 조성된
볼거리, 카페 등을 만나
쉼과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레 야구장 가는 길, 테미고개,
대흥동 뉴빌리지와 연계돼
마을 여행 코스로 자리 잡아
원도심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도시재생으로 활력 넘치는 마을,
공동체 회복으로 삶의 질 높인다
[유천동,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천동,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유천동 어울림센터와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 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공동체회복과 생활 SOC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4년 시작된 배움교실과
북카페, 공용사무실, 공영주차장 등으로 사용될
어울림센터 현재 공사 중인데요,
오는 6월에 공사가 완료되면
유천동 마을 주민들이 소통과 협력의 공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주민 주도로 변화하는 유천동!
✅ 유천동 골목길 속도저감 도로포장
✅ 칼국수 특화거리 조성
✅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
✅ 창업·업종 전환 컨설팅 등 생활환경 개선
✅ 골목 경제 활성화
지난 연말 본격 공사에 들어간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역시
오래된 석교동의 역사, 문화를 살려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 전통문화플랫폼 조성
✅ 보행안전 환경개선 사업
✅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 상권활성화 지원
[대전형 빈집정비사업]
시비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대전형 빈집정비사업 역시
원도심 공동화로 늘어나는
지역의 빈집을 정비 또는 철거 후
쌈지 공원 등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마을에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중구의 오랜 역사와 문화는
‘중구다움’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획일화된 도시 개발과 확장보다는
오래도록 삶의 공간인 중구의 골목에서
자리 잡고 살아온 원주민들의 삶이 존중받으며 행복을 누리고,
새로움을 담아내는 젊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중구만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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