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이틀간 태화강변에서 즐겼던 2024 남구강변영화제

올해도 다시 돌아온! 남구강변영화제. 남구 강변영화제가 열렸던 태화강 둔치를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9월 6일과 7일 2일간만 진행되어 이미 끝이 났지만, 내년에도 진행된다면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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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강변영화제 방문 시에는 2곳에 주차를 하실 수 있는데요.

공항버스를 타는 곳 주차장과 강변영화제가 열리는 국가정원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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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를 타는 곳의 경우 토요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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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강변영화제가 열리는 태화강 둔치에 도착을 하면, 입구에서부터 2024 남구강변영화제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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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날짜에 진행되는 영화 목록을 보면서 행사 장소로 걸어가면 넓은 둔치에 있는 행사 현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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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공간은 바로 어린이 테마파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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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오후 시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을 위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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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는 다양하게 놀 수 있는 공간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마련이 되어있었는데요.

영화가 시작된 이후이다 보니 해당 공간을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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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에는 비눗방울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요.

백설공주 옷을 입으신 스태프분들이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계속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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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 저녁까지 진행이 되는 영화제이다 보니, 간단하게 식사가 가능하거나 간식을 드실 수 있는 푸드트럭 공간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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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보다 더 다양한 푸드트럭과 미카엘 셰프가 요리를 해주는 부스, 그리고 맥주 부스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셨습니다.

무엇보다 외국인분들이 많이 오셔서 푸드트럭 존을 이용하시면서 강변영화제를 즐기고 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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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부스가 있었는데요. 운영 부스가 있는 곳에는 페이스 페인팅과 인생네컷, 사격 등의 부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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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영화가 시작하고 나서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고, 무료 팝콘을 나눠주는 부스만 운영을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팝콘을 받아 가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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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빵부터 뽑기도 할 수 있는 부스, 옷이나 소품을 살 수 있는 등 다양한 부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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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하고 나서라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시진 않으셨지만, 잠깐잠깐 사이에 물건을 구매하거나 뽑기를 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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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 공간!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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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더 많은 테이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테이블이 이미 가득 차 있었는데요.

자리가 부족하셨던 분들은 푸드트럭이 있는 공간 앞 테이블에 앉으셔서 음식을 드시면서 영화를 보고 계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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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자리가 없으셨던 분들 중에서는 미리 돗자리를 준비해오신 분들이 정말 많으셨는데요.

비어있는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강변영화제를 즐기고 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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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방문을 하셔서 자리를 잡으시는 것도 좋으나,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돗자리를 가지고 오시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또한 어떤 분은 파라솔도 챙겨오셔서 햇빛을 피하시기도 하셨는데요. 준비해온 만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강변영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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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2024년 남구 강변영화제는 끝이 났지만, 항상 인기가 많은 만큼 내년에도 열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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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5년에도 강변영화제가 열리게 된다면

1. 돗자리나 캠핑의자가 있으신 분은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테이블 자리가 없을 것을 대비하여)

2. 날씨를 보고 우산도 챙겨주세요.(토요일 저녁에는 갑자기 비가 내려서 고민 끝에 다 보지 못하고 돌아왔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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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더 재밌는 영화를 태화강에서 상영할 수 있길 바라면서 남구강변영화제 후기 포스팅을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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