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가볼만한곳

금산 인삼이 처음 재배된 개삼터공원

* 본 기사는 금산군 군민리포터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위치한 개삼터공원은

인삼이 나온 지점이라 하여

#개삼터 라고 불리고 🌱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개삼각 이라는 건물을 짓고

산신령이 강처사에게 인삼을 하사하는

그림을 넣었습니다🎨

개삼터는 반려견 공원 산책으로도 좋을 만큼

푸른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고

진악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해 있어

등산객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방문 전 알고 가면 좋을 꿀팁 🐝

👉진악산 등산로 입구

👉 문화 관광해설사 해설 프로그램 이용

👉반려견과 가족 나들이 산책 추천 공원

개삼터공원 입구에는 약 50여 대의 주차장과

대형버스를 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료 주차로 원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금산 서남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진악산(進樂山)은 자연환경이 뛰어나 산행 중에는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특히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개삼터공원에서 시작하는 등산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개삼터공원에는 ​1년근부터 5년근까지

인삼의 특징을 설명한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인삼은 년근이 오래될수록 약효 성분이 높고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삼터공원은 매년 5월이 되면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이 피어나는 장미 정원이 있습니다🌹

장미 정원을 따라 걷는 산책로도 잘 정리되어 있고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 가족과 나들이하거나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개삼터공원은 강처사 설화로 유명한 곳입니다.

남이면 성곡리 개안마을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성이 지극한

강처사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병이 들자 산신령님께

백일기도를 드리기 위해 찾은 곳이

바로 진악산 관음굴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 산신령이 나타나

진악산 관음봉 암벽에 빨간 열매가 달리고

세 갈래 가지에 다섯 잎이 달린 풀이 있을 것이니

그 풀을 뿌리를 달여 드리면 병이 곧 나을 것이다

라고 말해 찾아간 곳에서 발견한 풀로

어머니의 병세가 나아졌다고 합니다🫢

강처사는 그 씨앗을 받아

남이면 성곡리 개안마을에 심었고,

이 풀의 모습이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여

인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83년 7월에 세워진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된

개삼각 앞에 강처사가 살던 고택을 재현해 놓은

강처사 고택과 산신령님께 감사를 드리는

삼장제를 재현한 모형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삼터공원은 금산 인삼의 기원을 알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 강처사 생가와 개삼각을 둘러보고

인삼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봄과 가을에는 꽃과 단풍이 아름답게 피어

산책하기 좋고 진악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맑은 공기를 쐬며 자연 속

휴식하는 장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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