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자극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맨발걷기의 매력, 연암 정원 맨발걷기 코스
요즘은 건강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져,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입니다.
건강하게 생활하는 방법으로
맨발걷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지요.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맨발걷기코스 로 연암 정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연꽃 단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 연암 정원은,
날이 갈수록 정교하게 가꾸어져 가고 있는데요.
이번엔 맨발걷기를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공원이 되었습니다.
연암공원에는 연꽃을 비롯하여 네이처가든,
생태습지원, 조류관찰대, 연꽃아트트릭 등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정말 많아요.
아이들과 함께 여유롭게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그 외에도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볼 수가 있어,
걷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사실 전 처음엔 이렇게 잘 다듬어진 길이 맨발걷기 코스인 줄 알았어요.
한데 알고 보니 이길이 아니라,
기찻길 옆으로 맨발걷기 코스가 있더라구요.
기찻길 아래에 #맨발산책길 이라는 이정표가 있어요.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어 보았어요.
이정표가 두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쪽이든 저쪽이든
결국은 한 바퀴 돌아서 만나게 되어 있어서
어느 방향이든 괜찮아요.
이곳의 맨발 산책길은 조성된 지가 오래되지 않아
아직 완벽하게 다듬어진 길은 아니었어요.
마사 같은 작은 알갱이들이 발에 밟혀 발바닥이 따끔거리긴 했는데,
남편은 이게 오히려 더 좋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빗자루로 쓸고 마음이 생겼어요.
걷다 보니 길가에 누군가가 쌓아놓은 듯한 이런 돌탑들이 몇 개 있었어요.
이런 소소한 것들도 정겨워 보였어요.
꽃과 나무 사이를 한 바퀴 돌아오는데
그다지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
아주 천천히 걷는 편인 저는 약 30분 정도 걸은 듯하네요.
이곳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공원이랍니다.
그래서 걷는 내내 즐거움을 주는 곳이에요.
맨발 산책길이 끝나는 지점에 아담한 세족장이 있어요.
의자에 앉아 아래를 보면 발로 밟는 것이 눈에 보여요.
이것을 밟으면 물이 나와요.
한쪽 발로 밟고 한쪽 발은 씻고,
반대 발도 이렇게 씻어야 되네요.
물은 시원하게 잘 나와요.
이렇게 발을 씻고 나면 맨발산책이 끝이 납니다.
맨발로 걷는 것은 자연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줍니다.
흙, 잔디, 모래 등의 다양한 질감을 발로 느낄 수가 있어요.
또한 발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발바닥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오늘부터라도 맨발걷기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맨발산책의 시작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연암 정원에서 시작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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