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맨발 걷기 대표 코스 추천! 발끝으로 자연을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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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과 선선한 날씨가 매력적인 가을, 일류산림도시 대전에서 맨발 걷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맨발 걷기는 자연과 교감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몸 속 활성산소를 땅의 음전하로 중화시키는 어싱(접지)효과를 제공하는데요. 오늘은 대전에서 맨발 걷기 하기 좋은 대표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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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치유·휴양활동과 연계된 거점형 시설부터 언제든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형 시설까지 다양한 맨발 걷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연이 주는 쉼을 온전히 맛보고 누릴 수 있는 거점형 맨발 걷기 길​로는 ①계족산 황톳길(장동산림욕장) ②보문산 둘레길(무수동 치유의숲) ③대청호 호숫길(명상정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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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계족산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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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산속에 조성된 계족산 황톳길은 천연 황토와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매년 맨발축제가 열려 전국적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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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보문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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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질감의 흙길이 특징인 보문산 둘레길은 숲의 고요함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숲속 명상, 햇살체조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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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대청호 호숫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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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 길 중에서도 슈퍼어싱(SuperEarthing)길이라 불리는 대청호 호숫길(명상정원)은 접지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탁트인 전망과 함께 생각을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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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어디에서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쉽게 해소할 수 있는 생활권형 맨발 걷기 길입니다. ①완충녹지(둔산·갈마·월평·만년) ②공원(신선암·은구비·엑스포근린) 등의 맨발 걷기 길은 뛰어난 접근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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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역) 서구권역 완충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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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사이사이에 있는 서구권역 완충녹지 맨발 걷기 길은 분주함 속에서 생기는 매일의 스트레스를 잠재웁니다. 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시간이 없는 현대인에게는 걷기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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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역) 신선암 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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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생활권에 있는 공원 맨발 걷기 길은 숲길과는 다르게 지압 형 돌길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주차장, 쉼터, 족욕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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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 문화를 선도하는 일류산림도시 대전은 올해 2월,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맨발 걷기길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조성된 다양하고 체계적인 녹색자원을 중심으로 향후 수목원, 휴양림 등의 거점형 인프라는 더욱 확충하고 도시숲, 녹지, 공원 등의 생활권형 인프라는 조금 더 촘촘히 연결하여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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