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 너와마을을 가다ㅣ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의 너와마을을 가다

삼척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6월이 다가오자 삼척도 이제 완연한 여름인지 제법 날씨가 더워졌습니다. 최근 저는 서포터즈 활동으로써 삼척에 너와마을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관련한 포스팅 지금부터 시작하려합니다~

모두 함께 잘 따라와주세요~

그럼 렛츠 고우~

삼척의 너와마을은 강원 삼척시 도계읍 신리 39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09~18시 까지입니다. 일종의 펜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이 배치되어 있고 근처에서는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고 잇지요. 내부 식당에서는 산채비빔밥이 특히 별미라고 합니다. 저는 너와마을에 방문하면 항상 머루쥬스를 마시곤 하는데 산채비빔밥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네요... 다음에 오면 산채비빔밥도 한 번 먹어보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항상 마시는 머루 쥬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과일맛이 나는 음료를 좋아해서 지금과 같은 여름날에는 카페에 들리면 항상 과일쥬스나 스무디를 먹곤 하는데요.. 옛날에 엄청 유명한 모 카페에서 구매했던 과일쥬스는 굉장히 조미료 맛이 강한 혼합액상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라 실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너와마을에 있는 카페에서는 정말 포도를 통째로 갈아넣은듯한 맛이 나서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바로 옆에서 머루 농장을 직접 운영하기도 하는 곳이다 보니 아마 재료가 되는 머루를 아낌없이 사용해서 그런듯 합니다.

아무튼 머루쥬스는 완전 추천하는 상품이오니 너와마을 카페에 방문하시면 꼭 한 번 드셔보시면 좋겠습니다. 너와마을의 특산물로는 머루 와인과 육백산 둥글레, 산나물, 너와마을 두부가 있다고합니다. 저는 술과 두부를 잘 먹지 않아서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머루와인도 강한 머루 맛을 가지고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방문하시면 술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 번 사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넓은 공터에 차를 주차하면 바로 앞에 카페와, 산채비빔으로 유명한 식당도 보입니다.

너와마을의 너와란 깊은 산속에서 거주하던 화전민들이 주로 거주하던 전통가옥이라고 합니다. 적송을 도끼로 쪼개어 널을 만들고 잇대어 기와처럼 지붕을 만들엇다고 합니다. 집안에 외양간이 있으며 외양간 옆에는 불씨를 저장 하기도 하는 화로를 두며 방 안쪽을 황토로 꾸며 놓는 것이 너와집의 특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