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라이보울 무료 전시회 ' 파도가 이는 숲속을 걷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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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 서포터즈 이정훈 입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지요?

실내에서 문화생활하러 많이들 찾아다니실텐데요

오늘은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무료 전시회가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트라이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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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거주하신다면 한번쯤 지나가면서

'저 건물은 뭐하는 건물일까? 이쁘다~' 하고 생각해 보신적 있으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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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화문화예술공간 <트라이보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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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는데요

11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는

기획전시 🌊'파도가 이는 숲속을 걷는 건' 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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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보았습니다.

🚩전시관 3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짧고 굵게 문화생활을 하고 올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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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은 1, 2, 3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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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ditation Space _ 명상의 공간

전시관에 숲을 가져다 놓은 듯한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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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 전시관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인데,

앉아서 명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방석에서 향긋한 숲냄새가 나고, 위, 아래, 옆면 모두가 거울로 되어있었어요.

작은 공간에서도 숲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명상하기 좋은 최고의 장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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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작업 방식 중의 하나로 상호작용을 중시한다고 하는데,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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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流_류

류 공간은 다양한 시공간이 중첩된 초월적 자연 이미지를 통해

'사이 공간'을 구축하고, 이를 도시의 조형적 풍경과 결합한

설치 작품으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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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 여러개의 영상이 겹쳐 도시와 자연,

현실과 가상의 중첩을 경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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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가상세계의 결합한 영상으로,

일상적 감각을 탈피하고 일시적인 몰입 상태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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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곳엔 아무 것도 없어

양금, 거문고, 보컬 등이 어우러진 음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곳 입니다.

'파도와 물거품'을 통해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를 경고하며,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이상향을 상징적으로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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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이는 숲속을 걷는 건' 기획전시의

송주형 작가님의 작품을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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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작품 음악 실연&작가와의 대화도 열린다고 합니다.

12.14 14:00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하오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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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다녀온 '파도가 이는 숲속을 걷는 건' 전시는

2024년의 마지막 기획전시라고 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기획전시로 만나요~

자세한 일정 및 전시관련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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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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