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

경산시 블로그 기자단 강하준입니다.

오늘은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

한국의 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다녀왔습니다.

이 특별전은 예술적 감각으로 장애를 넘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다섯 명의 작가들의 특별 초대전 ‘HUMAN_sense & sensibility’와 함께 열렸습니다.

특별 초대전을 둘러보면서, 각 작가들이 그림 속에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금채민 작가의 다양한 동식물을 개성 있는 표현과 색채로 담아낸 작품들은

마치 자연 그 자체를 그대로 담은 듯한 아름다움을 전달했습니다.

김기정 작가의 '씨앗묘법'과 작가적 상상력이 결합된 작품들은 독특하고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양희성 작가의 섬세한 묘사와 채색 기법은 작품마다 다채로운 감정을 전달했고,

이다래 작가의 순수함을 담은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감정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정도운 작가는 재치 있는 표현과 관심 있는 주제로 그린 작품들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특별 초대전에서는 작가들의 밝은 에너지와 즐거운 상상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들의 순수하고 맑은 영혼이 느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 내에서는 점자를 활용한 [점자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한 체험을 통해 장애를 가진 분들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특수교육의 중요성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가진 뛰어난 잠재력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기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이러한 소중한 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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