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돋이 명소 달을 품은 누각 함월루

새해에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도시민들이 이곳에 찾아와 소망과 바람을 빌기도 하는데요!

울산 해돋이 명소, 야경 명소로 요즘 인기가 많은 장소 함월루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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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루 주변에는 멋스러운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아서 식사와 차를 한잔 마신 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인데요.

산책과 함께 시티뷰가 멋스럽게 펼쳐져 야경을 감상하기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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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른 시간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해 함월루를 방문해 봤습니다.

저녁 일몰과 야경을 보기 위해 방문했던 적이 많아서 그런지 함월루 누각을 천천히 비추는 해돋이 풍경을 감상하는 기분은 또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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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루 누각 아래 무료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경사진 길로 약 120m 정도 걸으면 함월루를 발견할 수 있어요.

새벽 등산로를 이용해 등산하는 분들도 보이던데 함월루를 둘러 보고 등산도 함께 해 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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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루는 '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달의 기운을 받았다'라고 알려진 함월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누각 자체의 아름다움도 돋보이지만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현수교인 울산대교의 야경과 울산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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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루 누각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최기영 대목장이 도편수로 참여했고 조계사와 해인사의 현판을 쓴 원로 서예가 송천 정한 건 선생이 현판 작업을 맡아 최고의 완성도를 갖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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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이름처럼 누각 옆에는 달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새벽 시간대라 달 조형물에 조명이 들어와 있어서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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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루를 방문한다면 달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에서 멋진 기념사진도 남겨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일몰이나 야경에 오셔서 예쁜 사진을 남기는 편이지만 일출시간에 방문해도 꽤나 근사한 풍경의 사진을 남길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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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루 누각 내부를 둘러 보기 위해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이용해 올라가 봤습니다.

실내화는 누각으로 향하는 계단 옆에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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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함월루 누각에서는 멋지고 아름다운 경치를 다양하게 감상해 볼 수 있는데요!

울산 도심은 물론 태화강, 울산대교, 온산공단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서 해돋이 명소, 야경 명소로 인기가 많은듯합니다.

함월루 2층 누각에 앉아 멋진 풍경을 천천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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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전망도 좋지만 누각 내부의 그려진 기품 있는 그림들도 하나씩 감상해 보세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과 아름다운 풍경까지 모처럼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에게 힐링 되는 장소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금연과 음식물을 잘 처리해서 가져가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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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명소로 함월루 소개해 드렸는데요.

함월루 둘러보시고 입구에 위치한 소망을 기원하는 <함월루 소망지>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4년에도 많은 분들이 소망지에 본인들의 소원을 적어 걸어 둔 종이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함월루 방문한다면 작은 소망이라도 소망지를 이용해 기원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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