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시티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자 새해에는 해돋이 장소로도 알려져 있는 함월루에 다녀왔습니다.

'달의 기운을 받았다'라는 울산 함월산 자락에 누각이 세워진지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나기도 했답니다.

'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의미로 함월루(含月樓)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

울산의 시티뷰와 더불어 저녁에는 야경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곳이랍니다.

함월루 아래쪽 입구에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함월루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

적지 않은 주차장 위쪽에는 약간이 운동 기구와 작은 정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함월루 다녀와서 잠시 쉬기도 좋겠더라고요.

함월루로 올라가는 길은 차량 진입이 금지되어 있답니다.

도보로 천천히 이동하면 되니 금방입니다.

함월루 올라가기 전에는 손소독제 한 번 하고 내려와서는 에어건으로 먼지를 털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는 중구 명소입니다.

올라가는 길은 짧긴 하지만 옆으로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져 있답니다.

아직 채 지지 않은 벚꽃나무와 산수유나무도 보이는 보습이 좋더라고요.

나무에 이름이 적혀있으니 어떤 나무인지도 알게 되고 공부하는 느낌도 살짝 들었답니다.ㅎㅎ

잠시 올라가면 보이는 함월루의 모습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없어서인지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모습의 함월루가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함월루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함월로 소망지도 보이고,

함월루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중구 여행 게시판도 있답니다.

하트가 있는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고 소망지를 달아서 2024년 소망을 바라보기도 하고,

울산큰애기가 있는 재밌는 중구 여행을 보면서 함월루 갔다가 다른 곳을 가는 걸 계획하기도 좋답니다.

울산시립미술관, 울산큰애기집, 울산동헌및내아, 똑딱길, 울산 음악창작소,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등

여러 장소가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도 너무 좋겠다 싶었답니다.

달음 품은 누각이라서 그런지 달 모양의 조형물도 있는데 조명이 설치돼있는 걸 보아하니 밤 야경으로도 너무 아름다울 거 같았답니다.

함월루는 사진촬영 및 야경 조망 명소로도 알려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랍니다.

함월루 올라갈 때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고 옆에 실내화가 마련되어 있으니 갈아 신고 올라가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계단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처마 끝 단청은 한옥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랍니다.

곡선의 미와 아름다운 단청의 채색이 어우러지거든요.

함월루에서 바라보는 울산 시티뷰입니다.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멀리 보이는 울산대교의 모습까지 울산의 대부분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답니다.

함월루 내부 모습도 아름다우니 함월루에 가시는 분들은 시내 풍경뿐 아니라 함월루 내부 모습도 꼭 감상하기를 추천합니다.

함월루 아래쪽에는 함월루 쉼터도 운영 중인데 평일에만 운영이 되니 평일 방문하시는 분들은 쉼터도 한 번 들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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