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쳐기자] 2025 청년협의체 1차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평일 동안 바쁘게 달려온 대학생, 직장인들이 기다리는 주말의 시작, 금요일 저녁이면 연인과의 데이트나 친구와의 만남, 나만의 취미활동 등으로 보내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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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금요일 저녁에는 나의 즐거움보다는 남구 청년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울산 남구청에 모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 남구 청년을 대표하여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현실을 반영한 정책 발굴, 제안으로 더 나은 남구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참여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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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협의체는 정책 발굴과 제안, 분과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청년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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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벌써 5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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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3주간 울산 남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협의체 신규 위원을 모집하였고, 총 15명의 위원들이 새롭게 위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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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롭게 출발하는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첫 전체회의가 지난 1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 전체회의에서는 신규 위원분들의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분들의 간단한 자기소개 및 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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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신규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와 열정이 엿보여 2025 청년정책협의체의 활동이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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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현 부위원장의 주최 하에 본격적인 전체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안건 1은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3개의 기존 분과에 대한 개편안이 상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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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다양한 수요 반영을 위해 분과의 세분화를 요구하거나 분기별로 진행되는 청년 테마특강의 횟수가 총 4회임을 고려해 4개의 분과 필요성, 일자리와 창업의 정책상 분리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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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된 여러 의견과 기존 위원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한 결과, 2025년에는 일자리, 창업, 복지·경제, 문화·교육 총 4개 분과로 개편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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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는 2025 분과 활동 운영 계획안이 상정되었습니다. 협의체 주도의 청년 테마특강 운영, 제안공유회 일정, 우수 정책제안의 실재적인 법안을 위해 8월까지 준비되어야 하는 일정 등 전체적인 운영계획을 담당 주무관님의 안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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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기존 위원분들을 시작으로 '정책제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요청', '청년 테마특강에 대한 동등한 예산 배분' 등의 추가적인 의견 제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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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규 위원분들에게는 매년 제안공유회 등을 통해 우수 정책제안을 선정하고, 이러한 정책이 반영된 사례 등에 대한 소개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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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협의체 위원분들의 분과 회의를 통한 결과물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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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24년 일자리 분과의 제안 정책이 올해 '장생이 리포터즈'라는 이름으로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장생이 리포터즈'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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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어갈 새로운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의 임원진 선출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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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및 부위원장에는 각각 3명이 입후보하였고, 민주적인 비밀투표 방식을 통해 정준범 위원장(왼쪽 사진), 공혜림 부위원장(맨 위쪽 사진), 이호민 부위원장(오른쪽 사진)이 선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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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장 역임 등을 통한 열정 가득하고, 경험 있는 임원진분들이 구성되어 2025 청년정책협의체가 더욱더 기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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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2시간여의 전체회의를 마치고, 회의 중 결정된 분과별로 또다시 분과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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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및 신규 위원분들과의 가벼운 인사를 시작으로, 올해의 분과장을 선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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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위원분들이 지난 청년정책협의체의 활동 경험을 공유해 주며, 신규 위원들의 앞으로의 분과 활동 진행 및 정책 제안에 대한 부담감을 낮출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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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금요일 저녁, 남구 청년들을 위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이 자리에 모인 '2025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전체회의를 지켜보면서 올해는 청년들을 위한 어떤 참신한 정책들이 나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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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년정책협의체의 주도로 진행되는 연 4회의 청년 테마특강도 청년들에 꼭 필요한 시간과 활동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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