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오목교역 주변 사적인 맛집,

육해공 3대천왕

양천뼈다귀

오성아구뽈찜

보드람치킨

#양천뼈다귀 #오성아구뽈찜 #보드람치킨 소식!!!

안녕하세요.

양천구에서 먹거리 좀 먹어본

양천구 맛도리 트래블후니에요!!!

오늘은 더위에 지치신

양천구민 여러분을 위해

오목교역 인근 육해공 3대 맛집을

정해보았는데요.

이름하여 오목교 육해공 3대천왕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으로

육(고기) - 양천뼈다귀 본점

해(해물) - 오성아구뽈찜 본점

공(치킨) - 보드람치킨 오목교점

이렇게 3곳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목동역, 양천구청역, 남부법원 등은 다음에)

양천뼈다귀 본점

먼저 더현대 목동 길건너에 위치한

양천뼈다귀 본점인데요.

감자탕과 뼈해장국이 주 메뉴인 이곳은

양천구민이면 모르시는 분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접한 서울 3대 감자탕 중 한 곳인

성수감자탕보다 저희 가족은

여기를 선호해요.

언젠가는 양천뼈다귀 본점이

3대 감자탕이 되길

서울 시민들이 다 맛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광복절 전날 저녁 가족과 함께 방문한 이곳

양천구의 인기를 실감할 정도로

거의 만석이네요.

오랜만에 감자탕을 주문하고

구성을 살펴봅니다.

깻잎을 걷어보면 우거지가 있고

그 우거지를 걷어보면 小 사이즈이지만

뼈에 붙은 고기 6덩이나 있으니 푸짐하죠^^

보글보글 끓어가는 감자탕의 뼈와 고기

그리고 우거지를 사이 좋게

나누어 먹고나면

필요한 것이 하나 있지요^^

🍜라면사리 추가🍜

감자탕과 뚝배기에 나오는

뼈해장국의 차이는

사실상 육수 리필가능과 고기는 물론

다양한 사리추가가 아닐까 하는데요.

라면사리 추가해서

게눈 감추듯 먹고 그 다음~!

🍚볶음밥 만들기🍚

선 라면 후 볶음밥을 시전해 보이는데요.

볶음밥은 직원 분께서

볶음밥 재료로 해주시는 것과

저희처럼 공기밥에

밑반찬 깍두기를 잘라서

함께 볶아주는

자작 깍두기 볶음밥으로 나뉘는데요.

김가루와 채소가 빠져서

앙꼬없는 단팥빵 같지만

나름 괜찮은 자작 깍두기볶음밥

완성이었습니다.

먹어보니 김맛 외에는

차이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결국 저희 가족은

이렇게 설거지를 했답니다.

3천원 볶음밥을

1천원 공기밥으로 해결하는 방법

꿀팁이지만, 사장님 죄송합니다.^^

첫번째 육해공 3대천왕 중

육군 양천뼈다귀 본점

24시간이면서 거의 만석인

양천구 대표 감자탕을

알려드리고

다음 여정으로 넘어갑니다.

오성아구뽈찜 목동점

두번째 오목교 3대천왕 해군으로

목동14단지 앞,

오성아구뽈찜을 만나봅니다.

오성아구뽈찜은 예전에

아구찜이 먹고싶어 검색 중

찾아낸 저의 숨겨두고 싶은 맛집으로

아직은 웨이팅이 없어서

저에게는 다행이지만

식사 시간 배달 웨이팅은

상당한 곳입니다.

특히, 위의 영상에서 처럼

초등학생을 포함한

저희 가족 3명이 들렀는데

대구탕이 맛있어서

배부름을 참고 해물찜까지

추가로 주문해서 먹어버린

사건도 있었어요.

★ 이세돌님 맛집 ★

오성아구뽈찜을 가시면

양천구의 유명인

이세돌님의 맛집으로도

쉽게 알수 있는데요.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저의 지인들도

멀리서까지 다시 찾와 왔다는 사실

이정도면 숨기고 싶은 동네 식당이죠^^

🥢차림표🥢

이 곳의 대표메뉴는 해군 답게

해물모듬찜, 대구뽈찜, 생아구찜 등

찜 종류와

대구뽈탕, 동태탕, 모듬해물탕인데요.

특히 생아구찜은 순살도 있어서

먹기 편하지만

재료가 조기 소진될때도 있더라고요^^

(찜 메뉴는 맵기 단계 조절 가능)

이외에도 별미로 먹을수 있는

생아귀위나 간도

고소하게 녹는 느낌을 가질수 있으니

사진 슬라이드를 넘기며

천천히 메뉴 확인 하세요.

★ 가족친화/청결의 장인 ★

제가 이곳을 갈때마다 느끼는 건 두가지

첫번째, 이제는 따님이 시집을 가시고

출산을 앞두었지만

두 부부와 따님의 사이를 보면

미소짓게 만드는 가족의 대화와 관계,

그리고 그 속에서 나오는 손님에 대한

친절함이에요. 느껴보면 압니다.

두번째, 사장님의 청결도인데요.

식탁을 닦는 모습을 보면

식탁이 닳을 정도이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저기 소주병을

일일이 닦으시고

냉장고에 다시 넣으신다는 거에요.

다른 식당도 그러실 수 있지만

솔직히 저는 처음 봤어요^^

이번 여름에 다시 방문한 저희는

딸아이가 먹고 싶다던

모듬해물탕으로 주문합니다.

모듬해물탕 小인데, 푸짐하게 나왔는데요.

아래 영상으로 보시면 더 자세히 알수 있지만

일단 해물탕 재료를

하나씩 볼게요.

신선한 대구의 살과 이리

그리고 제대로된 낙지와 오징어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 가 있어요.

그리고 해물탕의 육수를 시원하게 해주었던

새우와 조개, 미더덕, 민물새우까지 있기에

먹으면서 해장되는 기이한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모듬해물탕이 사라질 무렵 발견한 것!

바로 볶음밥인데요.

여기서는 자작이 아닌 장인정신의

사장님표 볶음밥을 먹어 보기로 했어요^^

육상생물과 다른 해상생물의

육수와 어우러진

볶음밥은 또다른 수확이었습니다.

그 많은 양을 초딩 포함 세가족이

또 설거지를 해버린

오성아구뽈짐의 모듬해물탕

친절과 신선한 해물의 맛을 영상으로

느껴보시고 다음 공군을 만나러 갈게요.

오목교역 보드람치킨

이제 오목교역 반경 1~2km에

거주하시는 분이면

다 알만한 치킨집 명소

가게가 넓지만

한겨울 저녁에도 웨이팅 있는 곳

혹자에 의하면

전국 보드람치킨 매출 1위라는 설

오목교역 보드람치킨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저의 치킨 이야기🍗🍗

저는 일주일에 5번,

언젠가 회식때는 1~3차를

치킨으로만 먹어도 본 치킨매니아인데요.

딸도 함께 그 길을 가는지, 어릴 적 그려준

아래의 치킨 그림으로 이야기 진행합니다.

양천뼈다귀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라

보통 1차 양천뼈다귀

2차 보드람치킨으로도 가고

여름이면 바로 갈때도 있어요.

특히 다른 보드람과 달리

오목교점은 저렇게 높이 쌓인 초벌닭이

금방 없어진다는 점인데요.

얼마나 소비량이 많으면 안에서 2~3명이

조리를 하신 다는 사실.

또한, 아침 9시에 오픈하는

닭집 저는 처음 봅니다.

그런데도 새벽 3시까지 운영하니

총 6시간 외에는 항상 열려 있어요.

(저희 집에 계신 분은

다른 사모님과 오전 회동도)

이곳은 말이 필요 없으니 치킨 사진과

영상으로만 정리할까 합니다.

혹시나 보드람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 분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후라이드는 옛날치킨 형식에

독특한 향이 매력이고

기본을 주문하면 한마리 반이 나오는데요.

날개와 연계된 날개부위

다리와 연계된 다리부위가

각각 3개씩 나와요.

총 6덩이로 나오는게 대부분의 스타일인데

얼마전 여의도점은 둘둘치킨처럼

잘게 잘라져서 나온다는 건 참고해주세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글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갑자기 시원한 에어컨에

보드람이 먹고 싶어집니다.

요렇게 공군인 보드람치킨까지

오목교 맛집 육해공 3대천왕인

양천뼈다귀 오성아구뽈짐

보드람치킨이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지역으로 옮겨볼게요^^

#오목교3대천왕

#오목교역맛집

※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양천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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