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모저모] 대구근교, 다산문화공원의 겨울풍경

낙동강 변에 자리 잡고 있는 #다산문화공원 은

사계절 각각 다른 풍경으로 표현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입니다.

드 넓은 축구장은 시원시원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농구하는 청소년들이 보이질 않네요

약간은 기울어진 느티나무가 작품처럼 서있어 멋진 풍경으로

달리기하는 사람ㆍ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줍니다.

족구장에서는 힘찬 함성으로 활기찬 발길질은 추운 겨울의 한 낮을 가릅니다.

자전거 길에 어울리는 태양열 가로등이 높이 고령군 로고와 같이 달려있어요.

탁트인 자연에서 즐기는 야외헬스장처럼 운동기구에 운동하면 더 즐거울꺼예요

국통종주 낙동강 자전거길인 다산문화공원의 라이딩길은 라이딩족에게도 인기가 많은 코스 입니다.

이렇게 근사한 공원의 화장실을 못 적이 있나요?

화장실 팻말만 없으면 카페 외관인 줄 알겠어요

이 계절에 어울리는 '겨울바다' 시도

혼자서 나즈막히 읊조려 봅니다.

조금은 황량한 겨울풍경이 멋스럽게 펼쳐지는 다산문화공원입니다.

조용해서 산책하기 좋은 곳

갈색추억 감성 가득 담겨있는 다산문화공원을 걸으면서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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