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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함양지 눈길 따라 홍성의 겨울 즐기기 홍예공원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도 지났건만 겨울바람이 차갑습니다.
봄으로 향해가는 마음과 달리 겨울 추위가 매섭네요.
하얀 눈과 함께 찾아온 한파가 물러가면 조금 따뜻해진 날씨를 기대해 보네요.
추위는 계속됨에도 자연의 순환은 어김없을 터 시나브로 멀어져 가는 막바지 겨울을 홍예공원에서 즐겨봅니다.
홍예공원은 내포신도시의 대표명소이자 힐링 쉼터입니다.
용봉산 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충남도서관이 지척이요
대단위 아파트 단지 사이로 위치하여서는 접근성도 좋습니다.
홍예공원을 찾았던 날 며칠 전 내렸던 눈이 남아 설경이 펼쳐지네요.
산책로 주변으로는 눈이 녹아 걷기 좋은 반면 넓은 정원과 습지 곳곳으로는 잔설이 남아 아름다웠습니다.
봄이 시작된다는 입추가 무색하게 2월 들어서며 눈이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홍예공원은 2개의 호수가 있는 함양지를 중심으로 3개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27만 제곱미터 총 길이는 2840m입니다.
함양지 둘레길이 2중으로 이어지고 어두워지면 조명이 밝혀져서는
야간 산책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보훈공원과 함양지사이로 걷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서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이어집니다.
충남도민이 참여하는 명품숲 조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정성으로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참나무, 이팝나무 등 많은 수종의 나무가 식재되었네요
홍예공원은 2개의 호수가 있는 함양지를 중심으로 3개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27만 제곱미터 총 길이는 2840m입니다.
함양지 둘레길이 2중으로 이어지고 어두워지면
조명이 밝혀져서는 야간 산책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보훈공원과 함양지사이로 걷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서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이어집니다.
홍예공원은 함양지와 홍예동산을 따라 총 6개의 건강길 코스가 안내됩니다.
그중 가장 대중적 코스는 함양지 둘레길, 바람여울언덕, 홍예동산 둘레길로
각 800m, 1100mm, 1500m로 각 20분 안팎입니다.
3개의 길을 모두 걷는다면 총 1시간 하루 운동으로 적당하네요.
둘레길과 바람여울언덕 건강길은 함양지를 따라 이중으로 조성된 산책로입니다.
홍예동산과 맞닿은 바람여울언덕은 자미원 전경을 아래로 바라보며 걷게 됩니다.
크게 한 바퀴 돌아 나오는 산책로로
함양지로 연결되는 물길과 계단식 정원, 갈대밭 등으로 이어집니다.
바람여울언덕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자연스레 아래편 둘레길로 연결되네요.
함양지 수변 길입니다. 됩니다. 가을과 겨울 붉은색 잎과 열매가
아름다운 키 작은 나무 남천과 물새가 노니는 연못이 가까워졌습니다.
데크길을 따라서는 인공섬 정자까지 이어져서는 잠시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홍예공원은 용봉산이 배경이 되어 더욱 수려합니다.
해발 381M 많이 높지는 않으나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어져 충남의 금강산으로 불리기도 하네요.
함양지 수변을 경계로 반영되어서는 두 개의 산이 펼쳐집니다.
용봉산을 품은 전경은 충남도서관이 이어받고
마지막으로 내포신도시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건너다보입니다.
약 1시간 홍예공원을 걷는 동안 한가롭게 노니는 물새를 만나고,
천천히 또는 빠른 걸음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수시로 스쳐갑니다.
홍성군 홍북읍 충남혁신도시의 힐링 쉼터 홍예공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이 공존하네요.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청량해졌습니다.
건강길 코스도 6개에 이르는 만큼 시간과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코스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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