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여자들, 최민준 소장의 육아 강연 후기
세상을 바꾸는 여자들,
최민준 소장의 육아 강연 후기
며칠 전 아침 등원 준비 중 아이가
새 신발을 신고 가겠다며
떼를 쓰기 시작했어요.
출근 시간이 다가오자 저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고 말았죠.
뒤늦게 아이의 잠든 모습을 보며
"나는 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을까?"
자책하던 중 우연히 접한
세상을 바꾸는 여자들,
최민준 소장의 육아 강연.
그 강연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강연 입장
안내 데스크에 줄을 서서 대기한 후,
입장권과 신분증을 확인받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부모가 아닌 행복한 부모
강연의 첫 마디는 저를 울컥하게
만들었어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 행복한 부모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순간이야말로 가장 좋은 환경이라고
강조하셨죠. 저처럼 완벽함에 매달려
놓쳤던 것들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15분 대화로 관계를 바꾸다
강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하루 15분 대화의 중요성이었어요.
소장님은 "오늘 하루는 어땠어?"
같은 단순한 질문으로 아이와의 소통을
시작하라고 조언하셨어요.
세상을 바꾸는 여자들,
최민준 소장의 육아 강연 후
저도 저녁마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봤습니다.
"오늘 가장 재미있었던 일이 뭐야?"
라고 묻자 아이가 활짝 웃으며
하루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작은 변화였지만 아이와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현실적인 Q&A 조언들
강연 중 Q&A 시간에는 현실적인
고민들이 쏟아졌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할게요.
1. 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와 소통하는 법
한 부모님이 "아이와 소통이 안 될 때
자꾸 화부터 나서 소리를 지르게 된다."
고 하셨어요.
이에 대해 소장님은
"큰 소리는 아이를 위축시키고
관계를 악화시킬 뿐"이라며,
낮은 목소리로 차분히 이야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죠.
스킨십이나 눈 맞춤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추천하셨어요.
2. 사춘기 자녀와의 거리 두기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소장님은 사춘기 아이들은
독립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부모의 사랑을 갈구한다고 설명하셨어요.
"자율성을 존중하되 꾸준히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말씀에 공감이 갔습니다.
3. 게임 과몰입과 권한 이양
게임에 빠진 자녀 문제를 걱정하는
부모님도 많았는데요.
소장님은 게임 시간을 무조건
통제하기보다 자녀와 함께 규칙을 정하고
점진적으로 책임을 넘겨주는
'권한 이양' 방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셨습니다.
육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
강연을 통해 깨달은 것은 육아가
부모 혼자만의 고된 여정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아이와 함께 웃고 대화하며
관계를 쌓아가는 것.
그 작은 변화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혹시 육아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아이와의 관계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싶으신가요?
세상을 바꾸는 여자들,
최민준 소장의 육아 강연처럼
부모와 아이를 위한 시간을
꼭 한 번 가져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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