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달천에는 정말 넓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달천철장 유적공원이에요

쇠부리축제가 열린다면 이 넓은 공원이 정말 활용도가 커지는데요~

1월인 요즘의 풍경은 어떨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산책하러 올라가는 길 부녀가 함께 산책하러 왔던데 보기 좋더라고요

달천철장유적공원 올라가는 길은 살짝 오르막입니다~

워밍업 하기 좋죠!~

올라가면 이렇게 평지 길이 나와요~

달천철장유적공원을 산책하는 길은 여러 갈래인데요

저는 우선 가장자리로 걸어보았습니다

가장자리로 걷다 보면 이렇게 여러 개의 부출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부출입구가 여러개이다보니 달천철장 유적공원 어디서든지 올라올 수 있다는 건데요

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출입구가 한 군데면 뺑~~돌아가야 하니 말이죠^^

반려동물과 산책하실 때는 필히 목줄을 착용하셔서 반려인의 에티켓을 보여주세요!

올해 2025년의 쇠부리축제는 어떻게 열릴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달천철장유적공원에는 구충당 이의립선생의 동상이 있습니다

울주군 두서면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20대부터 철을 찾아다니다가 30대 후반에 달천산에서 철을 발견하는데요

이후 그는 철 제품을 나라에 좋은 철을 바치며 일하게 되는데요

그를 기리기 위해 달천철장유적공원에 그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달천철장유적공원을 걷다 보면 달천철장유적공원에는 전시관도 있어요!~~

전시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해설사분도 계시는데 첫 방문하시면 해설을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천천히 혼자 살펴보셔도 되고요

과거 철을 녹이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지금보다 더 기술적인 환경이 없었는데도 훌륭한 일들을 하신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네요

조선의 철강왕

구충당 이의립

휠체어나 유모차로 이용하실 분들은 전시장이 있는 쪽으로 올라가시면 경사로로 편히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세요

달천철장 전시관 옆에 주차장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도 있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바람이 조금 덜 부는 날에 산책하러 달천철장으로 가보세요~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신나게 뛰어놀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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