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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
고창의 새로운 야간명소 무장읍성 야경
고창의 새로운 야간 명소
무장읍성 야경
지난해 12월 11일
‘무장현 관아와 읍성 경 관조명 점등식’ 이후로
고창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떠오르는
무장읍성을 찾아갔습니다.
무장읍성
📍위치 :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149-1
📍입장료 : 무료
📍주차 : 무장읍성 앞 주차장
📍특징 : 평지여서 산책하기 좋으며 반려동물 출입제한이 있음.
‘무장읍성은 조선 초기(1417년)의
축조되었으며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우수하여
사적 제336호로 지정된 유적지입니다.’
요즘 겨울 날씨치고는 그리 춥지 않아서
저녁 식사 후
야경이 아름다운 무장읍성을 자주 갑니다.
성곽 위로 차츰차츰 떨어지는
일몰도 아름답네요.
무장읍성 앞에 주차장과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종합안내도를
읽어 보고 들어갑니다.
조명이 있어 밤에도 잘 보입니다.
조명이 성벽 전체를 은은하게 감싸고 있어서
환상적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원형으로 둘러싸인 입구로 들어가면
남문에 해당되는 진무루가 나옵니다.
진무루의 2층 누각도 아름답게 빛납니다.
중앙에 무장객사와 오래된 나무들이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곽을 따라 왼쪽으로 한 바퀴 돌아봅니다.
읍취루, 군기고를 지나
무장동헌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조명길을 따라서 걸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손님을 맞이하던 읍취루도
아릅답게 빛납니다.
읍취루에 앉아 연못을 바라보면서
차를 마시었을 조상들의 정취가 느껴지네요
네모난 연못 위에 연등이
떠 있고, 그 연등이 물에 비쳐서 더 아름답습니다.
두 채로 된 군기고를 지나
조명길을 따라가면 무장동헌이 나옵니다
산책길이 평탄하여 밤에 걸어도 안전합니다.
성 안쪽으로 한바퀴 돌고 나서
취백당이 있는 무장동헌과 무장객사를
천천히 보고 나왔습니다.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고즈넉한 읍성에는 연등이 빛나는
환상적이고 이색적인 풍경이었습니다.
국가유산 정비복원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무장읍성이 고창읍성과 더불어
고창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가 되길 기원합니다.
성벽을 따라 낮에는 싱그러운 초록 길을 걸어보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무장읍성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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