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변화와 새 출발, 도민과 함께하는 도담야행
[김세연 기자]
경기도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담소에서
도민과 함께 야간 개방행사 ‘도담야행’을 진행했다.
도담소는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말로
도담소 열린 야간 개방 행사를 통해
도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을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도는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며 희망과
변화를 추구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경기도의 미래 비전과 도민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소통의 창을 열었다.
도담야행 첫날은 ▲도담 뉴ABC 매직쇼 및 버스킹
▲‘도담 뉴ABC’ 영화 상영 및 ‘별빛살롱토크’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기예술인은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노래를 불렀고
마술사 엉클키드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그 후 자전거 발전기 6대를 활용한 형광 점등을 하였다.
이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또한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도민의 에너지를 모아
변화와 미래를 열어가는 상징적인 연출과 함께
‘도담 뉴ABC 살롱’ 현판에 불을 밝혔다.
도담 뉴ABC는 Aerospace, Bio, Climate Tech로
각각 항공우주산업, 바이오, 기후테크를 뜻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다음으로 ‘도담 뉴ABC’ 영화
<문명의 끝에서> 상영을 하였다.
영화 <문명의 끝에서>는 우리가 매일 버리는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수도권에서만 매일 수만 톤의 쓰레기가 나오지만,
이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대부분 잘 알지 못한다.
일부 쓰레기는 선별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지만
대부분은 소각되거나 매립지에 묻힌다.
이 영화는 현대 사회의 이면에 가려진,
쓰레기 처리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화 상영 후 별빛살롱토크를 진행하였다.
임기웅 영화감독, PAPER 정유희 편집장,
방송인 엘로이가 참석했고 영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방송인 엘로이는 “환경을 위해 작은 노력을 해주세요.
이것만 시작하면 많은 것이 바뀝니다.
지구는 다른 세대에게 물려줘야 하므로
어떤 지구를 남기고 싶은지 생각하고
다가 아니라 하나씩이라도 실천하세요.”라고 말했다.
도담야행 두 번째 날은
▲사우드 디톡스(음악 야행_버스킹)
▲피지컬 디톡스(요가야행)
▲디지털 디톡스(도자 야행)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담소의 아름다운 별빛 아래 도민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고자 야간 개방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 #경기도청
- #기회기자단
- #청소년기자단
- #도담야행
- #미래
- #변화
- #도담소
- #도민과함께하는야간개방행사
- #야간행사
- #경기도행사
- #경기도페스티벌
- #경기도도담야행
- #도민을담은공간
- #희망과변화
- #버스킹
- #새로운출발
- #항공우주산업
- #바이오
- #기후테크
- #문명의끝에서
- #환경문제
- #요가야행
- #도자야행
- #음악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