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주시 SNS서포터즈, 엄지은입니다!

처음 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어서

시작한 북천교 러닝도 벌써 2달째 하고 있는데요.

퇴근시간 이후, 운동화 하나만 신고

뛰기만 하면 되니 마음의 허들이 낮았습니다.

저는 사실, 운동을 많이 해본 사람은 아니지만,

운동을 배워보고 싶은 열의가 가득했습니다.

작년부터, 복싱, 배드민턴, 등산까지

다양한 운동을 시작했지만

퇴근 후 정해진 요일,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홈트랑 등산을 병행했습니다.

그러다가 직장동료가 알려줘 러닝의 세계로 입문했습니다!

저의 경우, 런데이 앱을 활용해서

5분 걷기- 달리기(반복)-걷기(반복)- 5분 마무리 걷기

러닝을 합니다.

달리고 걷기를 반복하는 인터벌코스인데,

숨이 차고 헐떡이면서도

한 번 걷기 시작하면 계속 걸을거 같아서

뛰는 시간에는 힘들면 속도를 늦춰서라도 뛰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안 힘든 날은 없었지만,

퇴근 후 루틴이 되어가고 있어요☺

일주일에 3일이 목표라서,

주말러닝도 하는 편인데요.

야근을 하거나, 약속이 생기면 주중에 빠지는 날도 많아서

토요일 일요일에도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한 주의 마무리를 러닝으로 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요😍

오랜만에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요,

숨이 차고, 가끔은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달리기를 하는 순간에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그저 숨을 고르는데 집중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텐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런데이 앱으로 5주차를 마무리한 상태로

4분간 달리고, 2분 쉬는 걸 5번 반복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북천교에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

11월에 상주곶감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그때 5km 러닝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닷, 아자아자!

2개월간의 기록입니다!

상주에 북천교같은 곳이 있어

저녁마다 달릴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공원도 예쁘게 조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앉을 수 있는 벤치와 화장실이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계절의 변화나, 여름밤의 공기를 느끼면서

러닝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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