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사랑 힐링콘서트


안양아트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왜일까요?

흥미 있는 공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

힐링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2024 안양아트인 데이

[꽃과 사랑 힐링콘서트] 였는데요.

2024. 10. 6.(일) 17:00에 치러진 행사

러닝타임 : 100분,

그리고 인터미션 10분 정도 있었네요.

안양아트센터의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하시면 되고요.

공연을 보시러 온 분들에게

저렴하게 할인권을 주시는데요.

무인정산기에서 미리 정산까지 하면

출차하기 편한 거 이제 다들 아시죠?

자! 이제 공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무대를 보니

공연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는데요.

Joyful 소리사랑이라는 팀이

행복한 무대를 선사한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Joyful 소리사랑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치유의 소리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중창단이라고 합니다.

노래에는 힘이 있다고 믿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기쁨이 담긴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면서

각박하고 쫓기듯 살아가는 도심 속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맑고 밝은 소리로 가득한

조이풀 소리사랑팀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1부 사랑의 길이라는 소제목 아래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 / 시낭송 /

김현태 시/ Bar. 조민호, Sop. 최정심

한계령 / 정덕수 시, 하덕규 곡 / Bar. 안철일

Widmung(헌정) / R Schumann /

Sop. 윤정님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시 낭송이 이루어졌는데요.

목소리나 톤이 너무나 매력적인 무대였습니다.

한 여인의 전설 / 김생기 시, 정애련 곡/ Sop. 장지선님

e La feur que tu mavais jetee (당신이 내게 던져준 꽃)과

from opera "Carmen" / GBizet / Ten.

홍현필님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오랫동안 준비하셔서 무대에 오른 만큼

관객들이 매료되고 박수가 쏟아져 나오더라고요.

공연을 눈 감고 즐기다 보니

어느덧 인터미션!

2부에는 꽃의 노래라는

소제목의 무대였습니다.

이번 공연의 주제를 '꽃과 사랑'으로 정한 이유를

사회자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바쁘고 정신없는 도시 생활 속에서도

잠시나마 숨을 고르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서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중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커튼콜 때의 사진입니다.

2부는 중창, 듀엣, 솔로

다양한 형태의 무대들로

행복한 무대를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삶도 사랑과 인내로 이루어지듯이

또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서로 더욱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

꽃과 사랑 힐링콘서트의 공연에서

느끼게 되었던 마음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 오른 분들을 맞이하고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촬영하는 분들을 보니

공연의 즐거움은 아직 끝나지 않고

진행형인듯하네요.

10월... 가을에.. 열린 콘서트에 취해서

좋은 무대에 감동하고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돌아오는 안양의 가을밤은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얼마 남지 않은 가을에

문화 활동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수리홀에서 열린

2024 안양아트인 데이

[꽃과 사랑 힐링콘서트] 관람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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