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폭염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여름,

기사에서는 여름 무더위가 기록을 경신했다는 얘기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고 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열대야 현상이

올해로 벌써 26일을 기록해서

118년 만에 최장이라는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만 더운 것이 아니라

한낮에는 밖에서 활동을 하기 힘들 정도의 온도인

34-36℃를 기록해서 외부 활동을 자제하라는

재난 안내 문자가 연일 이어지고 있죠!

오늘은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 열대야이긴 하지만

저녁에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원

한 곳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오포생활체육공원입니다.

어떤 곳인지 같이 살펴볼까요?😄

오포생활체육공원은

'경기도 광주시 양촌길 89-12'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은 편인데요.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과 그 뒤로 보이는 운동장, 게이트볼장 건물

눈에 들어왔답니다🏒

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잔디구장 앞으로는

조그마한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뿐 아니라 게이트볼장 앞으로는

아담한 정자가 만들어져 있어서

여름 저녁 산책이나 봄, 가을에 산책을 즐기면서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으로 보여요!

공원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

바로 잔디구장인데요.

잔디구장이 정말 넓고 관리도 잘 되어

상태도 좋아서 그런지

한낮 온도가 35도를 넘어가고 있는 시간에도

구장에서 가볍게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다행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면서 하는 것 같긴 했지만

무더운 여름, 한낮에는 되도록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다는 점, 꼭 참고하시기 바라요!

게이트볼장에서는 제가 방문했을 때 마침

게이트볼 경기가 진행 중에 있었는데요.

밖에 온도가 무덥긴 했지만

다행히도 게이트볼장 내부는 시원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경기를 즐기시는 어르신분들도

시원하게 경기를 즐기시는 모습이었답니다😊

게이트볼의 경우 운동을 하는데

그렇게 많은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운동으로,

광주 오포생활체육공원의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시민분들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계시는 듯했어요~

이 외에도 게이트볼장 및 잔디구장 등

생각보다 큰 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공원의 규모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공공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어서

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게이트볼장 외부에는

누군가 꾸며놓으신 것 같은 화단도 조성되어 있었는데

무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라고 있는

식물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오늘은 이렇게 게이트볼장도 갖추고,

잔디구장도 갖추어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이용하기 좋은 '오포생활체육공원'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과

쉬어갈 수 있는 벤치, 정자도 잘 구비되어 있으니

더운 여름철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여름 저녁 간단하게

산책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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