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서복이야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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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중국 진나라 시대 서복이라는 사람이

진시황제의 명령으로 불로초를 찾기 위해

서귀포에 다녀갔다는 설화인데요.

정방폭포에 서복이 왔었다는 뜻의

'서불과지'라는 글자를 남겼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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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서복전시관이

작년 5월 무료로 개방된 데에 이어,

이번엔 전시관 입구부터 정방폭포 매표소까지의

280m 구간이 서복거리로 지정되었어요.

지난 7일에는 서복거리 지정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서복거리 지정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함께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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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이야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중국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서복공원의 일부 구간을 서복거리로 지정하였습니다.

지난 7일 서복공원 일원에서 서귀포시 단체장 및 중국총영사관 단체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복거리 지정 기념식을 진행하였고, 현판 제막식을 통하여 서복거리 지정을 기념하였습니다.

서복전시관 및 서복불로초공원, 정방폭포를 거쳐 소정방폭포까지 이어지는 해설사의 코스 답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서복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관광상품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복거리는 서복전시관 입구에서부터 정방폭포 매표소 근처 아치형 출입구까지의 280m 구간입니다.

서복거리는 단기적으로 서복 이야기의 공간적 개념을 더욱 확대하였고,

장기적으로는 단계별 추진을 통해 '(가칭)서복의 길'을 조성하여 관광상품화할 계획입니다.

서복거리 지정 구간

서복거리 현판 3종 설치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복거리 지정은

변화하는 관광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스토리텔링과

문화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상품의 첫 걸음”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어가며 단계적으로 서복에 대한 관광상품화와

이를 통한 한중 교류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서복거리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064-760-2650📞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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