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찾아가는 뮤지엄 길을 잇다&양승원 개인전 색의 축제:동그라미, 세모,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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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박물관 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가 올 해로 두번째로 맞이하며 음성에서 충청북도 박물관 미술관이 모여 <길을 잇다>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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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국립청주박물관과 국립공군박물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박물관, 반기문평화기념관, 쉐마미술관, 스페이스몸미술관, 우민아트센터, 의림지역사박물관, 지적박물관, 진천생거판화미술관, 진천종박물관, 중원대학교박물관, 철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한국공예관, 충북대학교박물관, 충주박물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그리고 한독의약박물관 총 21관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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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합전시는 '찾아가는 뮤지엄' '길을 잇다'는 길이 주는 의미와 방향성에 주목하며 충청북도 박물관, 미술관이 마주하는 어제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진정한 철학과 선한 영향력을 담고 있습니다.

전시를 관람한 모든 이들에게 충청북도 박물관 미술관 연합전시가 '길을 아는 것'을 넘어 '길의 운치'를 읽으며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가장 좋은 길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지나면서 생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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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원 작가는 색과 형태, 균형과 조화에 대해 탐구하면서 조형적 완결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작가입니다. 2024년 생명갤러리 전시에서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대변되는 기하학적 도형이 가지고 있는 종 천연의 색에 집중하여, 그 안에 내재한 조형적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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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원 작가의 작품에는 다양한 색이 존재합니다. 기하학적 형상들이 무질서한 듯, 또 조화롭게 각자의 자리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됩니다. 우리의 삶도 때론 한없이 무질서한 것 같지만 하루하루 묵묵히 각자의 색으로 빛나 하나의 조화로운 세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두의 삶을 응원하며, 양승원 작가가 보여주는 색의 축제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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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원 작가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대변되는 기하학적 도형이 가지고 있는 총 천연의 색에 집중하여, 그 안에 내재한 조형적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한독의약박물관 내 생명갤러리와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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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에서는 A motion based landscape 시리즈와 Moving Space 회화, 설치작품을 포함해 총 13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양승원 작가의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대변되는 기하학적 도형이 가지고 있는 천연의 색에 집중해보며 조형적 아름다움을 함께 관람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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