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댕댕이와 함께 걷는 제22회 1m1원 자선걷기대회

[강준모 기자]

1m1원 자선걷기대회가 개최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 ©강준모 기자

지난 10월 12일 경기도 수원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최하는

‘1m1원 자선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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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자는 가족 2명, 강아지와 함께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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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번호를 부착한 우리 강아지, 너무 귀엽죠?

가족들과 함께한 자선걷기대회의 배번호. 반려견을 위한 배번호도 있습니다. ©강준모 기자

평소에 반려견 발톱 깎는 것이 무척 어려웠는데,

덕분에 발톱을 잘 깎아줄 수 있었습니다.

장안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 본 기자도 반려견을 위한 위생 케어 체험을 받았습니다. ©강준모 기자

대회가 시작하기 전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부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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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단체에서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본 기자의 가족이 참여했던 부스로는

장안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강아지 위생 케어 체험 부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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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 기자가 참가한 다른 부스에는 이벤트로 사격,

미니 양궁도 할 수 있고 팝콘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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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자는 사격에서

5발 모두 다 맞추어 상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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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반려견과 함께 찍는 인생네컷,

반려견을 위한 인식표와 방석을 나누어 주는

부스도 있어서 참가해 보았습니다.

반려견에게 부착한 배번호, 아니 등번호입니다. ©강준모 기자

운영 본부에서 반려견 배번호를 받아 부착하고

본격적으로 걷기 대회​가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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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둠부터 자신의 반려견과 출발했습니다.

4km 정도 되는 호수공원의 거리를 가면서

선선한 가을날씨와 함께

멋진 광교 호수공원의 경치를 즐겼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자선걷기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강준모 기자

가족과,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하니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걷기대회 완주 기념으로 간식과 농협쌀, 장바구니를 받았습니다. ©강준모 기자

그렇게 1시간 여정도 신대호수 주변을 돌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서

완주를 끝낸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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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농협에서 협찬한 쌀과 간식을 받았고,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을 하고

자선 걷기대회는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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