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계시나요.

홍성역은 홍주읍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는 대표적인 기차역입니다.

홍성역으로 기차여행으로 떠나서 홍성과 남당항

그리고 서해까지 여행을 가는 여정길로 이어지면 좋지 않을까요.

홍성역은 서해선 개통과 더불어 스마트 정류장까지 조성되면서 더욱더 편리해졌습니다.

저는 정말 홍성역을 오래간만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곳보다도 주차공간은 훨씬 넉넉하고

시설도 잘 갖추어두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최근에 개통된 서해선은 홍성역(홍성 홍성읍)과 합덕역(당진 합덕읍), 인주역(아산 인주면),

안중역(평택 안중읍), 향남역(화성 향남읍), 화성시청역(화성 남양읍),

서화성역(화성 남양읍) 등 7개 역을 이어줍니다.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스마트 주차장'은 홍성역 앞 6165㎡ 면적의 광장 부지에 162면으로 조성됐습니다.

스마트 주차장 및 환승센터에서는 총 162면(지하 122면, 지상 40면)의 주차장과

교통·주차위치 정보, 무인 주차관제 및 결제 시스템 등의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스마트 버스·택시 승강장과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서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이곳을 조성한 것은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하는 일환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겨울이어서 이런 모습이겠지만 홍성역의 이용이 안착이 되면

이곳을 다양한 목적으로 활성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마트 정류장에서 차를 세우고 아래에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홍성역으로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서해선 개통과 함께 홍성역을 중심으로 걷기 명소가 부각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홍성지역을 자주 방문하고 있는 입장에서 소개해 드리면

홍성역에서 1.5㎞ 거리의 도심 속 역재방죽공원은 소생물권 습지로

멸종 위기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의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홍성을 여행하시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라면

홍주읍성도 방문해 보세요. 본래 1772m에 달하는 성벽과 4개의 성문을 자랑했던

홍주읍성은 현재 일부 성벽과 성문이 복원돼 천년의 여행길입니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은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8㎞ 코스로,

고암길, 서민경제의 삶이 담겨 있는 장터길, 도심 속 힐링 공간 매봉재길,

홍주 사람들의 애환이 담긴 홍주성길까지 이어집니다.

서해선 개통 덕분에 홍성이 기차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 생태, 문화, 힐링이 공존하는 도시 홍성에서

즐겨운 추억을 가져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해선 개통과 더불어 오는 2031년 서해선 KTX가 개통하면

홍성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이동 시간은 45분으로 기존 장항선 새마을호에 비해

1시간 15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정류장을 비롯하여 많은 것들이 변화하는 홍성역을 방문하시고

색다른 여행 경험도 만나보는 홍성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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