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BE 2024 특별전 'Kwangju Artist Yard'를 다녀왔어요!

광주시 문화재단에서

'Kwangju Artist Yard'라는 제목으로

2024년 WASBE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2024년 7월 12(금)부터 2024년 7월 25(목)까지

남한산성 아트홀 갤러리에서

10시에서 17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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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BE 기간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되었어요.

저는 7월 17일 WASBE를

관람했다가 갤러리를 들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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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YUNA KIM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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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매달려 있어서 나중에야

YUNA KIM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WASBE의 심볼인 야생화 위

구름 자연을 형상화해서

​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그들이 광주시 문화재단 안으로

들어오도록 유도했다고 해요.

광주왕실도예사업 협동조합은

도자기들을 출품했는데요⚱

2001년 4월 광주 왕실 도자기의

발전과 계승을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은

​

관내 도예인들이 함께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는

조선 시대 왕실의 그릇을 생산해 내던

분원이 있던 곳일 정도로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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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과 가깝고 도자기의 원료인

흙이 많이 생산되고 땔감이 많아서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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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도 경기도 광주는

도자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달 항아리, 청화 백자,

투각 무늬 도자 등 우아한 자태와

실용성까지 갖춘 도자기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광주시의 풀짚공예박물관에서 주관해서

풀짚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풀짚공예를 보면서

풀로 이렇게 섬세한 생활용품들을 만들어 썼던

선조들의 지혜와 예술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바구니와 항아리 똬리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자연의 향취에 반했어요🤩

다음 코너는 서예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서예협회 광주시지부 회원들의

작품들을 전시했는데요.

작품 하나하나를 살펴보면서

글씨가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한글로 시를 적은 작품들은

뜻을 생각하며 읽어보기도 했어요.

매듭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프롬 104에서 제작한 작품들이었는데

두꺼운 로프를 재료로 했다고 합니다.

​

한 가지 색으로 작품들을 만들었네요!

​단순함으로 우리의 복잡한 머리를 비워내는 시간,

그러면서도 새로운 영감이 떠오를 때

매듭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이라고 해요!

전시회는 규모가 크지 않았으나 알차고

문화도시 경기도 광주를 알리는 전시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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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품들만 전시된 알찬 전시회여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WASBE 공연에 왔다가

뜻밖의 선물을 받은 듯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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