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가정식 셀프 뷔페, 보라네 식당

건강한 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가정식 셀프 뷔페

보라네 식당

농번기에 인기 많은

심원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보라네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소모임을 하고 나서 여럿이 가기 좋고

반찬이 다양하고 맛있는 곳이 있다 해서

보라네 식당을 갔어요.

간판을 보니 원래는 보라네 감자탕 집이었나 봐요.

지금은 한식 뷔페식당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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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라 넓은 식당에 사람이 꽉 찼어요.

대부분의 식재료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다는

플랭카드를 보니 식욕이 더 생기더라고요.

1인당 9,000원

밥값을 먼저 계산하고 셀프로 먹는 한식뷔페입니다.

흰밥, 흑미밥과 검은깨죽이 있고

반찬이 10가지 이상 있어요.

흑미와 깨죽을 담고 취향에 맞게 반찬을 고르면 돼요.

식전에 먹는 깨죽은 부드럽고 고소하네요

반찬을 조금씩 담아보았는데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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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되어요.

싱싱한 상추와 제육볶음과

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도 맛났어요.

양배추 샐러드와 바나나는 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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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더 드실 수 있으시면

달걀 프라이와 라면, 잔치국수를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딸기잼과 버터를 발라

식빵과 모닝빵도 먹을 수 있고요.

저는 너무 배가 불러서 메인 식사만 했는데 아쉬웠어요.

주부인 저로서는 반찬 하기 싫을 때

오고 싶은 곳이네요.

후식으로 멜론 맛과 딸기맛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곁들여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담소도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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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번기라서 농사일하시고 점심 드시러 많이 오시는데

인근에서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으로 소문난 곳이라네요.

4인 이상은 포장과 배달도 된다네요.

심원 쪽에 오시면 들러보세요.

가격도 착하고

골고루 여러 가지를 맘껏 먹을 수 있는

보라네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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