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제주도는 황금빛 억새와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도 하나의 풍경이 되는데요.

특히 억새물결이 넘실대는 새별오름은 가을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오늘은 가을 새별오름의 매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새별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봉성리 산59-8

입장료 무료

소요시간 왕복 1시간

새별오름은 제주도의 많은 오름 중에서도 억새가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새별'이라는 이름은 별처럼 반짝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금 억새물결이 물씬 나는 새별오름은 제주도 여행지로 인기랍니다.

새별오름 주차장

새별오름 입구에는 넉넉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말이나 가을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도 주차걱정 없을 정도구요.

주차장에서 오름까지 바로 가까워서 오름 오르기도 수월합니다.

주차장에는 푸드트럭이 있어 먹거리도 먹을 수 있어서 간식먹기 좋아요.

새별오름 오르는 길 2가지 방향

새별오름은 두 가지 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1. 완만한 능선 길- 오른쪽 방향

초보자나 어린아이, 노약자에게 추천되는 길로, 경사가 완만하고 걷기 편합니다.

억새밭 사이를 걸으며 여유롭게 주변 풍경을 감상 수 있어요.

2. 가파른 경사 길- 왼쪽 방향

오름 정상까지 빠르게 올라갈 수 있지만, 경사가 급격해서 다소 힘드실 수 있어요.

새별오름 정상 풍경

정상에 오르면 360도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집니다.

억새밭은 물론 멀리 한라산과 제주 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석양이 억새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인생샷을 남기기에 딱 좋은 순간입니다.

새별오름 정상에 있는 비석에서 인증샷은 필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겨보세요~

새별오름 억새

가을이면 새별오름은 억새물결로 가득 찹니다.

억새가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은빛 파도가 넘실대는 것 같은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입니다.

특히 새별오름 초입에 억새가 많아서 입구에서 사지만 찍고 가셔도 좋아요.

새별오름은 가을의 제주를 만끽하기에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억새밭이 선사하는 황홀한 풍경,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전경,

그리고 상쾌한 바람까지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제주 자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을 제주 여행 계획에 꼭 넣어보세요.


제주 가을 여행지,

▼ 억새물결 새별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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