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체험으로 만나는 2024 화성 송산포도 축제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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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민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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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가을은 송산포도와 함께 시작되네요.

여름 햇살을 받고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린 포도가 맛있게 익어갑니다.

탐스러운 포도, 화성송산 포도축제에서 즐겨보세요!

9월 7일 ~ 8일 이틀간 궁평항 광장에서 화성송산 포도축제가 개최됩니다.

또한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과 향남2신도시 로데오광장에서는 판촉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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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약 2주 앞두고는 수확체험이 진행되어 송산포도를 먼저 즐겨볼 수 있었어요.

진아농원의 포도 수확체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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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송산면은 시화방조제가 건설되기 전에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어 반농의 지역이었습니다.

현재는 시화방조제 안쪽으로 시화호가 보이고, 우음도 어섬 등이 있습니다.

그러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질의 토양, 풍부한 햇살 덕에 맛있는 포도가 수확됩니다.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화성의 송산포도!

1,600여 농가의 약 965ha의 포도밭에서 경작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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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한 곳인 진아농원을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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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속속 도착하며 농장 대표님의 인사말로 체험을 시작했답니다.

이곳이 송산포도가 시작된 곳이라고 하는데, 포도밭은 약 1만 평에 이르렀습니다.

직하 출하를 위한 작은 창고에는 송산포도 상자가 가득하고, 그 아래로는 너른 포도밭이 펼쳐집니다.

참여객들 모두 탐스러운 포도를 만나기 위해 넓은 포도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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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는 지구촌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생식은 물론 포도주와 포도잼, 건포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과일이죠!

전 세계에서 인기가 많은 만큼 포도의 종류만 해도 2,000여 종에 이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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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캠벨, 거봉, 샤인머스캣, 머스캣베일리에이, 자옥 등이 주로 생산됩니다!

그중 송산포도의 주종은 캠벨, 자옥, 샤인머스캣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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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농원의 송산포도는 모두 비가림으로 재배되네요.

포도나무 넝쿨 위로 투명 비닐이 길게 이어집니다.

비를 많이 맞으면 껍질이 얇아지면서 당도가 떨어진다고 해요~

수분 공급 시설은 반자동화되어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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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이는 포도는 바로 요 몇 년 사이 인기가 높아진 샤인머스캣입니다.

달콤하고 향긋한 맛의 굵은 청포도이죠! 빛깔이 고우며 씨가 없어 먹기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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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화성 송산의 샤인머스캣은 조금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봉지를 벗긴 포도는 알이 굵고 탐스러웠으나, 아직은 맛있게 익어가는 중이었답니다!

이 샤인머스캣들은 9월 20일 이후 출하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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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번째로 만난 포도는 자옥입니다.

자옥은 화성송산 포도축제에서 만나는 주 품종입니다.

보랏빛의 굵은 알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지요? 굵기와 형태는 거봉과 비슷하였으나 자옥이랍니다~

자옥은 품종의 특성상 자연광이 필요해서 봉지를 씌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비가림과 모기장 형태의 그물망으로 보호되고 있었어요!

축제까지 2주를 앞두고, 자옥이 맛있게 영글어갑니다.

외관상으로 거봉과 비슷한 자옥은 약 보름여 빠른 조생종으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더 높습니다.

씨도 없어서 아이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길게 이어지는 포도밭 줄기 사이로 탐스러운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매달려 익어갑니다.

향기만으로도 그 맛이 벌써 보장되니, 화성송산 포도축제에서 자옥을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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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만난 포도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캠벨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품종으로, 거봉과 함께 아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품종이랍니다~

8월 중하순이 숙기인 조생종이라,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포도, 캠벨!

자줏빛을 띈 고급스러운 색깔이 매력적인 포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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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포도 수확을 위해 상자와 가위를 챙겨들고 포도밭으로 들어갑니다.

봉지가 씌워진 포도를 살짝 들어 검붉게 익은 포도송이를 찾아 수확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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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포도인지 눈으로 본 후 수확할 포도송이를 골라야 해요.

손으로 만지면 포도가 쉬이 물러져 상하게 되거든요!

다행히 농원에서 미리 수확할 수 있는 나무를 표시해두어 어렵지 않게 포도 수확을 할 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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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사이로 살짝 보이는 포도!

당도를 추정하게 되는 하얀 분이 껍질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캠벨은 1~2사람이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에 가장 친근한 형태입니다.

캠벨은 씨가 있는 포도인데, 직접 수확해 맛본 송산포도는 씨가 많지 않아 먹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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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향긋한 송산포도 수확에 아주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시지 않고 달콤하며 씨도 적어 먹기에 좋은 송산포도를 직접 수확해 보다니!

뿌듯함이 더해져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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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빠짐이 좋은 경사지의 황토질 토양, 풍부한 햇살과 바닷바람으로 익어간 송산포도는 고품질을 자랑합니다.

9월 7일 ~ 8일, 궁평항에서 개최되는 화성송산 포도축제에서 송산포도의 맛을 확인해 보세요!

축제 기간 중에 포도 수확체험도 진행되니, 직접 포도를 따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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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송산 포도축제에서는 화려한 무대공연과 유익한 체험 행사를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더욱 즐겁습니다.

무대공연으로는 IBK 배구 치어리딩, 플래시몹 퍼포먼스, 화성시 예술단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고

포도 밟기, 포도 수확체험, 포도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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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민 숙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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