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청년 재테크 비결 궁금하다면? '2025 서울영테크' 참여하세요! (3/15~)
청년들에게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제공하는 '서울영테크' 참여자를
3월 15일부터 모집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금융교육, 1:1 재무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는 ‘서울영테크’가 올해 더 좋아집니다. 우선 지원대상을 1만 명에서 2만 명까지 늘리고, 지역 특징과 수준 맞춤형 교육은 물론, 온라인 교육도 개설됩니다. 여기에 청년금융약자는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지원합니다. 올해 첫 서울영테크 금융교육은 3월 15일부터 참여 접수가 진행됩니다. |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심어주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서울영테크’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년 이상 재무 상담을 받은 참여자 총 1,069명을 조사한 결과, 저축‧투자는 첫 상담 대비 24% 늘었고, 총자산은 39.1%(1억 170만원→1억 4,140만원), 순자산은 44.8%(6,470만원→9,367만원) 많아진 것으로 나타나 자산증식 효과도 확인됐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서울영테크2.0’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부터 가동되는 ‘서울 영테크 2.0’의 핵심은 총 7가지다.
① 민·관 협력기관(7곳) 연계 경제·금융 교육 강화
첫째, 서울 영테크 사업에 민간·공공기관 7곳의 특화교육과 상담을 연계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금융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한다.
청년 자산증식 컨트롤타워인 ‘서울 영테크’가 재무 상담과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민간기관(▴KB금융공익재단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신한은행 ▴신한카드)에서 기초 경제·금융교육을, 공공기관에서는 금융사기예방(금감원), 채무조정(청년동행센터), 자산형성(서민금융진흥원) 등 특화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② 인기강좌 온라인 강의 도입…9과목 우선 적용
둘째, 청년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도입한다. 강의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강의 중 청년 자산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호응이 좋은 9개 과목을 우선 선정했다.
<온라인 강의 9개 과목>
연번 |
분야 |
강의 제목 |
내용 |
1 |
재무 설계 |
청년을 위한 재무 기초 가이드 |
청년을 위한 재무기초 가이드 |
2 |
청년 투자 |
인덱스와 펀드투자의 모든 것 |
인덱스펀드와 ETF의 개념, 운용방식, 투자 활용법 |
3 |
미래유망산업 톺아보기 |
미래유망기업 분석 및 투자분석 |
|
4 |
신용 관리 |
신용관리 이렇게만 하세요! |
청년을 위한 신용평점 관리 개론 |
5 |
부동산 |
내 인생 첫 부동산 강의 |
부동산 기초 개념, 시장이해, 공부법까지 초보자를 위한 첫걸음 |
6 |
금융 상품 |
똑똑한 금융상품 선택 가이드 |
금융상품 비교, 분석과 활용법 |
7 |
보험에 대한 모든 것 |
필수 보험과 가입 요령, 불필요한 보험 구별법 |
|
8 |
은퇴 설계 |
퇴직연금과 운용 전략 |
퇴직연금 유형별 특징과 수익률 높이는 운용법 |
9 |
세금 설계 |
연말정산 여기서 끝낸다 |
연말정산 공제 항목과 절세 전략 총정리 |
③ 대상 세분화, 난이도별 교육…투자·부동산 등 관심분야 중심으로 개편
셋째, ‘영테크 클래스’ 정규과정을 청년들의 사회 진출 여부, 소득·투자경험 등을 반영, ▴사회 진출 전 예비청년과 대학생 ▴사회초년생 ▴사회정착기로 그룹화 해 난이도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도 투자, 부동산 등 청년들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 강좌를 중심으로 한다.
④ 지역별 상황 반영 ‘서울청년센터’ 15곳에서 수요 맞춤형 교육
넷째, 지역별로 달라질 수 있는 청년의 상황과 경험치를 감안해 서울 내 15곳의 지역별 서울청년센터에서 지역 특성과 거주 청년들의 상황을 반영한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한다. 올해는 협력기관을 7개로 확대하고 교육횟수도 124회로 2배 이상 늘려 2,200여 명의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⑤ 재무상담·교육 후 10인 이하 컨설팅 및 멘토링 추가 실시
다섯째, 1대1 맞춤형 재무상담(2~3회)이나 교육 종료 후 추가적인 조언, 심도 있는 주제별 멘토링이 필요한 청년들에겐 10인 이하 소규모 컨설팅‧멘토링도 새롭게 진행한다. 컨설팅과 멘토링은 투자설계, 주택 마련, 과소비 등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특정 경제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 능력의 향상을 중심으로 올해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⑥ 사회배려청년 ‘찾아가는 특화상담, 금융특강’
여섯째, 자립준비청년·발달장애청년·저소득가구청년 등 사회배려청년이나 청년 장병이 상담이나 교육을 신청하면 직접 ‘찾아가는 특화상담, 금융특강’도 진행한다. 상담 및 교육인원을 전년 시범사업 대비 늘리고, 시 산하 지원기관과 국방부 등과 협력해 사회배려청년을 직접 발굴해 상담을 제안하는 방식도 병행한다.
⑦ 서울영테크 플랫폼 업그레이드…자산상태 점검
마지막으로 상담과 교육 후에도 영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자산관리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서울 영테크 플랫폼’ 기능을 개선한다. 연차별로 재무 상담 결과를 플랫폼에서 직접 확인하고 소득·지출 등 현금흐름과 자산부채, 재무비율 등 자산형성 변동 상황을 점검·확인 가능하다.
또 재무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키워드를 산출해 금융교육 자동 매칭해 주는 기능과 유사 금융교육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맞춤형 클래스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외에도 재무 상담 품질 관리 평가 시스템도 영테크 플랫폼 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달라진 ‘서울영테크 2.0’은 우선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금융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3월 말에 맞춤형 재무상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서울영테크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테크 상담과 교육 참여 청년들의 정보공유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서울 영테크 홍보단 ‘영플루언서’ 4기도 13일까지 모집한다. ‘영플루언서’는 영테크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지원, 카드뉴스‧영상 등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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