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4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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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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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5일 송악농협육묘장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 경종 전반을 평가·분석하는

`2024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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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과 재배상 특이점,

작황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했으며,

드문모심기 재배기술 등 벼농사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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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진 특화품종인

‘당찬진미’와 최근 육성된 품종을 중심으로

13개 품종에 대한 전시포를 조성해

농업인들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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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평가회 자료에 따르면 동절기 기온상승과 잦은 강우,

고온 등으로 인해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했지만,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가 양호해

평년보다 좋은 작황을 보였습니다.

향후 등숙기 기상에 따라 최종수량이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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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등숙기 물관리가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커 9월 하순까지 간단관개를 실천해달라”고 말하며,

“드문모심기는 동일 면적당 육묘 상자 개수가 줄어

그만큼 육묘 비용과 노동력이 감소함은 물론

저탄소농업을 실천할 수 있어 농업인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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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당진쌀의 품질관리를 위해 앞으로 수확한

벼에 대하여 무료로 미질분석(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식미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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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미질분석 희망 농가는

식량작물팀(☎041-360-6353)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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