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행 , 탁 트인 풍경과 멋진 성곽이 있는 고모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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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여행 ,

'고모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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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한 곳은

탁 트인 풍경과 멋진 성곽이 있는

고모산성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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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두 갈래 길이 나옵니다.

왼편에는 신현리 고분군(고분 탐방로) 보이고,

오른편으로 올라가시면 고모산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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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니까 바로 앞에 고모산성이 보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올라가면

명승 31호 토끼비리 가는 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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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문에서 성곽을 따라 오솔길로 이동하면

토끼비리라는 천 년 된 잔도(절벽으로 막힌 길을 나무로 이어 만든

작은 오솔길) 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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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남교반 위의 절벽을 넘어 과거를 보러 가던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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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곳에 이렇게 고모산성 포토존이 있답니다.

여기서 꼭 사진을 찍고 지나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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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의 성으로 군사 방어용으로 지어진 석성입니다.

성곽을 따라 산성월 오르면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있고

진남교반을 한눈에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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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산성의 주변에 야간경관조명이 구성되어 있어서

문경의 야경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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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에는 확인되는 시설로는 문지와 성문을 오르는

등성시설, 집수시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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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마을이 구성되어 있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오두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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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주막거리가 형성되어 있고,

그 뒤편에 성황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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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은 전체적으로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최근에는 고려 거란 전쟁 사극 드라마부터

킹덤 시즌2, 구미호뎐1938까지 촬영을 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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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올라가시면 고모산성 남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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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재) 중원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발굴조사팀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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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 터, 성내 용벽시설

투석용 몽돌 무지(싸움을 할 때 던지기 위한 주먹 크기의 냇자갈 돌무지)

성외 보축 성벽(채성벽을 보호하기 위해 성벽 바닥 부분에 덧대 쌓은 또 다른 벽체)가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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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의 규모는 길이 16m 너비 5 ~ 5.8 m이며 주향 남동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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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탁 트인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더운 날이지만,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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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경 여행에서 마주한 곳은

탁 트인 풍경과 멋진 성곽이 있는 고모산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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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