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행지 추천 ,

'오미자테마터널'


오늘은 경북 8경

문경시 마성면 진남교반의 고모산성 아래쪽에 위치한

오미자테마터널에 방문했습니다.

특히나 더운 여름날 방문하기 좋은 곳 같아요.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문경 오미자테마터널이랍니다.

입구에 놓여 있는 의자에 앉아서

터널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아 보였습니다.

입장료

어른 일반 개인 3,500원 (단체 3,000원)

청소년 2,500원 (단체 2,000원)

어린이, 경로 2,000원(단체 1,500원)

관람 시간

하절기(3~10월)

09:30 - 18:00(평일) / 19:00(주말)

동절기(11-2월)

10:00 - 18:00(평일) / 18:30(주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차가 다니던 터널을 개조하여 만든 곳이랍니다.

1954년에 건설되어 점촌과 문경 사이 석탄을 실어 운행했던

문경선 내 터널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안쪽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540m의 터널 중 200m 구간까지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하나의 테마로 만들었고,

그 이후 200m부터 480m 지점까지는

문화공간으로 갤러리 전시가 가능하죠.

나머지 구간은 약 140m 길이에 만화 캐릭터 그림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별빛 터널이 보이고

그 뒤편에는 오미자 조형물오미자 먹는 기린이 보이네요.

별빛 터널 안쪽에 들어가서 얼굴에 조명을 받고

조명의 화려함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기도록 찍으시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뒤에 보시면 파이프를 이용해서 오미자를 연상한 오미자 조형물

바닥에 있는 촬영 포인트에서 찍을 수 있는 기린 오미자 먹이기랑 함께 사진을 찍어보세요.

조금만 더 올라가시면 오미자 홍보 판매장카페 와인바가 보이네요.

이곳에서 다양한 문경 오미자의 가공식품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터널 안 온도입니다.

골동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앤티크 온도계로 터널 온도를 보실 수 있답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한 맥브릿지입니다.

다리 위에 올라가셔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그리고 미디어 파사드로 인해서

더욱더 화려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긴 터널에 문화갤러리가 보입니다.

유명한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여길 지날 때면 저도 모르게 조심스럽게 바라보게 되네요

한참을 쳐다보았답니다.

다들 아시죠? 눈으로만 보셔야 해요. 만지면 안 됩니다.

벽면에 붙어 있는 수많은 꿈과 소원이 적혀있네요.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곳곳에 보이는 포토존입니다.

그림들과 만화가 재미있어 보여 한참을 쳐다보았지요.

그리고 옆에는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로맨틱한 전화 부스가 보입니다.

여기서도 사진 한 컷 찍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하늘에 우산이 걸려 있어요. 그냥 낭만 그 자체인 것 같아요.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한 효과와 더불어

무지갯빛의 다양한 색상으로 가득하네요.

터널의 벽면을 타고 흐르는 음지식물원

마치 공룡이 우리를 쳐다보는 효과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과 변하는 모습

그리고 잠시 앉아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까지

문경 오미자테마터널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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