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공연 계양도서관 『요기조기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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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

이번엔 부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계양도서관으로 출동해 아름다운 사계절을 지브리 OST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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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계양도서관 지하 1층 계수나무홀에서 열렸습니다.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진 음악회는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고, 관객들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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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지금 우리가 누리는 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곡이 연주되는지 친절하게 셋 리스트가 적힌 안내 종이가 제공되어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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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곡을 연주하기 전에 어떤 곡이 연주될지,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멘트와 함께 소개해 주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특히 두 번째 계절인 여름 곡을 소개할 때,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의 추억을 떠올리며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듯한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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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지브리 OST와 클래식이 한 곡씩 연주되며 공연의 깊이를 더해 관객 모두가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클래식 연주를 위한 완벽한 환경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봄의 포근함과 여름의 청량함, 가을의 쓸쓸함과 다정함, 겨울의 차가우면서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음악이 주는 감동이 가득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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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연주에는 바리톤 이대범 님이 무대에 올라 '시간에 기대어'와 'You Raise Me Up'을 멋지게 들려주었습니다.

그의 깊은 목소리가 가을의 쓸쓸함과 겨울의 포근함을 한층 더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계절과 앞으로 맞이할 계절을 음악으로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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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공연을 가만히 듣기만 할 수는 없죠!

스마트폰에 있는 손전등을 켜고 반짝반짝 빛을 비추며 함께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관객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이 아름다운 광경이 공연의 감동을 더욱 깊게 해주었는데요.

준비된 곡 외에도 앵콜곡 두 곡을 더 선사해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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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에 찾아온 문화공연으로 잊고 있던 예술의 감성을 자극하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다시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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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조연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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