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꽃이 피어나는 봄날의 향연ㅣ김제 문화의 날 '킹제'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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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는 6월, 김제 향교 앞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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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의 날 '킹제',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행사는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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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시쯤 방문하였는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북적북적 넘 보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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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목소리에 이끌려 향교 문 앞에 갔더니

아니~~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마음을 흔드는 오감만족 솜사탕쇼가 진행이 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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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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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아이들 반응에 밝은 에너지를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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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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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엄청 큰 태극기가 눈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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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로 손바닥에 물감을 뭍혀 태극기를 그려 보았다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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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금 늦게 방문하여 하지 못하였지만...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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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장 옆에 아주 작게 자신의 이름 하나 하나 새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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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체험을 즐기는 시민들을 보니 뭔가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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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도 오셔서 제기차고 가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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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 관한 정보를 어떤 경로로 접하는지에 대한 간단한 설문도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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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색마다 연령대를 표시하는 센스~~

김제시에 대해 맛집과 놀거리를 가장 궁금해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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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보는 지인과 sns를 통해 알게 된다고 하시니

김제시 sns서포터즈로 알차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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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존에서는 맛있는 가게들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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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 뜨끈뜨끈 호떡, 순대, 빵과 음료, 더위를 식혀 줄 슬러시, 예술의 경지인 솜사탕까지 다양하게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겨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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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 음식을 준비된 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고, 먹으며 공연을 볼 수 있어 여유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네요.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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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는 특히 농사에 특화된 곳이기에 농부심이 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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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싱싱한 농특산물을 한번에 다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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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르고, 짠 참기름, 들기름, 오이, 햇마늘, 대봉파프리카, 트리베리파프리카, 버섯,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한 수세미즙, 인삼식혜, 누룽지, 육포 등등 다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농특산물이 선 보였답니다.

입가심으로 닭꼬치를 한입 먹으며 다시 야간에 보이는 축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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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향교 앞은 시민들로 가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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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 극장!!

김제시민을 위한 야외극장!! 넘 넘 궁금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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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어떨까? 초 여름밤에 야외서 보는 영화는 어떨지... 상상만 해도 행복해 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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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일단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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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깜깜한 밤이 되어 걷기 불현하지 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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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구니스 영화는 가족들과 보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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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축제를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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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성산공원을 산책하며 향교를 내려다 보니 반짝반짝 예쁜 킹제 부스 모습 또한 하나의 그림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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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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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킹제로 시민들과 만났다면 이후는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글 ⓒ 2024. 김제시 SNS 서포터즈,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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