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 동구 사회적경제 PRIDE TOUR - 윤은정 기자 :: 대구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교육, 직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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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윤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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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 동구 사회적경제 PRIDE TOUR〉

'6색 6미'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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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투어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저는 6월 21일 마지막 날 참석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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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사회적경제문화센터 외

6개 기업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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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진행된 사회적경제 탐방 프로그램

'PRIDE TOUR'를 통해 지역의 청년 및

주민들에게 사회적 경제를 알리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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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지역의 청년 및 주부들에게 창업에 대한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2024 동구 사회적경제 탐방 프로그램'이

더 발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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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레드리본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님께서

마을과 사회적경제의 이해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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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 사회적경제의 사례까지

예로 들면서 알기 쉽도록 강의를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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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간으로는 마을과

사회적경제의 이해에 대한 팀 빌딩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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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연결되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시고 난 후 팀 빌딩으로는

마을 경제 활성화 방안

'우리 마을에 사람들이 오게 하려면?'에 관해서

팀별로 의견을 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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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투어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날 처음으로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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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들 서로 어색해하시더니만

팀 빌딩을 하고 난 후 점점 돈독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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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 오게 하기 위한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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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트로 문제가 이어졌는데요.

정말 80년, 90년대 퀴즈를 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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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한 팀에게는 손가방이 상품으로 주어졌는데요.

진짜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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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로는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에서 식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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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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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난 후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

마술공연이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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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유치원 아이들이 와서

관람도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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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협동조합은 재능을 반으로 나누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온전한 것이 되고,

다양성의 조화를 이루어 완전체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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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신나는 마술공연이 끝난 후

마술교육이 이어졌습니다.

마술 교구를 활용하여 직접 만지고 배울 수 있는

마술교육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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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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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방아이로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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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책방아이는 책과 지식을 통해

문화를 만들고, 문학 격차를 줄이며,

모두가 평등하게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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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협동조합 이사장 송영우 대표님께서

동네책방이 꿈꾸는 마을 만들기에 관해

얘기를 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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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아이에서는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일반적인 서점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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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레이팅 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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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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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도 들어가고 인테리어 소품 효과를

톡톡히 하는 북(BOO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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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 잘 만들 수 있도록

돌아다니시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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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시작된 북큐레이팅을 끝으로

모든 활동이 끝났는데요.

정말 알찬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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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교육 및 체험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

협업과 소통 기반 위에서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면서 지역주민들은

서로를 지원하고 자원을 공유하는 문화를 구축하는

기대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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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로그램들이 계속해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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