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카페] <혜방원> 소품도 판매하는 감성적인 공간에서 힐링해요!
고령 초등학교 옆에 새로 생긴
고령 신상 카페 혜방원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주변 골목에 주차를 하시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고령 카페 혜방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라고 합니다.
혜방원은 소품샵과 카페를 겸하고 있으며
고령사랑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입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은은한 조명에 레트로한 분위기가 합쳐진
감성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직접 구매도 가능한데
카페를 더욱 더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고령 카페 혜방원의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돌체라떼, 오곡라떼, 고구마라떼,
아이스티, 에이드 등이 있으며
함께 즐길 디저트로 크로플, 폭탄카스테라, 미니슈도 있었습니다.
카페 공간공간마다 어찌나 예쁘고 감성적인지
사장님의 감각이나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원목 인테리어는 편안한 느낌을 주었고
초록색 화분들도 배치해두어서
자연속에 있는 듯한 싱그러운 모습도
포인트로 연출하였습니다.
신발을 벗고 방 안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는데
옛날 티비나 못난이 인형 등
레트로한 분위기로 연출하여
마치 만화방에 온 거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진열되어 있는 소품들은 사장님이 직접 작업하신 소품들이라고 하는데
어찌나 솜씨가 좋으신지 사장님의 열정과 감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은
고령 카페 혜방원을 더욱 분위기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장님의 이름과 문방구를 합쳐서 만들었다는 혜방원!
독특하고 이색적이라 한번만 들어도 기억에 남더라구요.
드디어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돌체라떼, 미니슈가 나왔습니다.
가격도 착한 편이라 부담없이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달달한 연유와 우유 그리고 쓴 커피가 한꺼번에 어울려
입 안에서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돌체라떼.
귀여운 미니슈 안에는
부드럽고 시원한 크림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약간의 산미에 진한맛이 느껴지는 아메리카노는
예쁜 잔에 담아주셔서
기분좋게 커피 한잔 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제작하신 예쁜 소품들이 가득한
고령 신상 카페인 혜방원에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로
달달한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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