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로가 넓어졌어요! (구농림축산검역본부 경관개선사업)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주변

경관개선사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안양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늘 고민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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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좋은 서비스와 변화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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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장소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주변인데요.

경관개선사업이 완공된 현장의 모습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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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안양 동반성장 및

미래 신성장기업 유치 사업과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예정되어 있지만

아직은 이용하지 않는 공간으로

높은 담벼락과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특히 밤에는 지나가기 부담스러운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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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안양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경관개선사업 공사 및 주변 안전조치를 시행했는데요.

안양시는 경관 개선을 위해

담장을 철거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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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던 곳은 담벼락 안쪽에 있던 부분인데요.

이제는 흙길이 조성되고 수령을 알 수 없이

하늘 위로 뻗은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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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멋지게 노란 카페트를 만들 길을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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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설치된 펜스도 내부가 보이도록 하였고

주변 나무들도 정리해 굉장히 깔끔하고 정돈되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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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안쪽의 모습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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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으로 안양세무서가 보이는데요.

경사로도 설치되어 휠체어를 비롯해

교통약자들의 산책도 자유롭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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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어

지역 주민을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넓은 부지는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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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으로 밤에는 다니기 부담되었던

공간은 이렇게 넓고 밝은 분위기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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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변화될 이 공간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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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새롭게 조성된 가로수길에 다시 한번 방문해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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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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