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전통 한옥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 향산 한학촌
경산시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는 분위기 좋은 코스가 많으며
그중 영남대학교의 캠퍼스는 넓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특히 봄에는 벚꽃이 아름다워 벚꽃 시즌에는 더욱 인기가 많고,
문과대학 앞에 있는 러브로드는 커플들에게 로맨틱한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며
대구한의대학교 캠퍼스는 젊은 층과 노년층이 찾는 남녀노소가 누구나 좋아하는 고풍미가 있는 곳으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데이트 장소입니다.
경산시를 방문하면 꼭 가봐야 하는 여행코스로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동의한방촌, 반곡지, 자인숲이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경산 투어 코스로 좋은데요,
또 하나 추가 한다면 대구한의대학교와 향산 한학촌도 꼭 다녀가기 바랍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경산시민과 도민, 그리고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한방웰니스 명품 체험촌 동의한방촌도 위탁 운영 중이며
한방 바이오 휴먼 케어 및 화장품 뷰티 특성화 대학으로 아늑한 시설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대학교입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하나의 마을처럼 규모가 큰 곳으로 강의실, 교수 연구실, 기숙사도 있지만
그중 일부는 지역 주민들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박물관, 한학촌 찻집, 카페,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위치는 17번 건물 대학본부에 있었지만 현재 12번으로 이전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구한의대학교에도 가을이 찾아와 알록달록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향산 한학촌은 대구한의대의 제일 높은 곳에 있어 트레킹이나 산책, 운동, 등산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2007년 김천 부항댐 수몰 예정지에서 기증받은 일심서당과 한계정사를 비롯한 여러 한옥 건물을 복원하여 조성되었습니다.
향산 한학촌으로 들어가는 입구 누각은 현통각이며, 현통각을 지나
삼성전을 바라보면서 오른쪽에는 후덕당이 있고 카페로 운영이 됩니다.
왼쪽은 자강사가 있고 2층 공간에서 사람들의 웃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습니다.
한 칸을 더 올라가면 오른쪽은 일심서당, 왼쪽은 한계정사가 있고 제일 위쪽이 삼성전입니다.
건물 이름에 걸맞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향산 한학촌 개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 30분~2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 30분~ 18시 30분입니다.
한학촌 내는 금연이며, 개방시간 외 출입을 금합니다.
돌계단과 돌담이 운치를 더하는 한학촌 안에는 찻집이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
외부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운치를 나누기 좋은 장소입니다.
후덕당은 착한 행실 덕행의 근본을 말하며, 2층 건물로 한학촌 카페로 운영하며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는 후덕당과 현통각, 자강사에서 차와 디저트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음료의 가격대는 3,000원 ~ 5,000원대이며 팥빙수가 6,000원
디저트는 우유 크림 카스텔라, 쿠키, 크림치즈프레즐, 어니언베이글, 삼성현찹쌀빵 등으로
2,000원 ~ 5,000원 사이로 착한 카페입니다.
후덕당 앞에는 자강사가 있고 자강사는 향산 한학촌의 주역의 건으로써 2층은 일반 행사와 찻집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1층에는 뮤지엄샵을 설치해 학교 관련 홍보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강사의 자강은 스스로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쉼 없이 정진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자강사로 차로 가져가는 모습 찰칵~ 떠들썩하게 들렸던 웃음소리는
차를 마시는 관광객들의 소리로 단체로 담소를 나누기 좋은 공간입니다.
일심서당은 이름처럼 서당, 글방으로 학생들의 면학 증진으로 옛 선철처럼
국학인 한학의 독서상우 즉 책을 통해 현인들과 벗할 경지에 도달해 그 정신을 본받게 되길 바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현계정사는 학문을 가르치려고 지은 집으로 교수들의 연구와 수양을 하는 목적으로 건립했습니다.
한국유리 이근후 회장이 한옥채 기증 의사에 따라 일심서당, 한계서당을 2008년 5월 이전 복원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뒤를 돌아보면 향산 한학촌으로 들어온 입구 현통각이 보입니다.
현통각은 앞에서 보면 2층 뒤편에서 보면 1층 건물의 모습입니다.
현통각은 누각으로 다락집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 장소 및 대여 장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인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은 제일 위쪽에 있으며, 대강당입니다. 원효, 설총 일연 셋 성현의 위업을 기리며,
삼성전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대석학과의 강론 및 교수, 학생들의 연구, 수련도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판 글씨는 향산 변정환 전 총장이 쓰신 글씨라고 합니다.
삼성전 옆에는 향산 변정환 박사상과 타임캡술이 묻혀 있습니다
향산 변정환 박사는 한의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보건학을 공부하고자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한의사로 명성을 떨치고 대구한의대학교를 만든 분이시며
한때 메가와티 인도네시아 대통령 주치의였으며 21개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국제동양의학회 회장도 역임했습니다.
40여 년 전만 해도 한의학(漢醫學)으로 불리던 것을
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韓醫學)으로 표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계기로 1986년 의료법 개정과 함께 '韓醫學'으로 표기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자부심을 지키게 한 으뜸 공신이십니다.
대구한의대학교 타임캡슐 배설일은 2014년 8월 4일 개봉일은 2080년 9월 16일입니다.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2080년까지 열심히 운동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삼성전에서 내려다보이는 대구한의대학교 캠퍼스는 멋스럽습니다.
같은 눈높이, 한학촌과 마주하고 있는 대각정은 해맞이 행사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라가는 산책로 곳곳에서 꽃들과 단풍으로 물든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각정 정상에서는 소망 우체통이 있어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편지를 적어 보낼 수도 있습니다.
경산시 여행 오시면 향사 한학촌에서 차도 마시며 산책도 즐겨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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