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여행 코스 울산시티투어 순환형 코스 탑승 후기

안녕하세요, 제8기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정나윤입니다.

울산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울산 시티투어 버스는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최고의 교통수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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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역에 도착하면 울산시티투어 탑승장 3번이라는 푯말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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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대왕암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하루 안에 효율적으로 방문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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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형 코스와 테마형 코스가 있는데, 순환형 코스는 예약 없이 현장 결제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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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화요일 명절(설, 추석)은 휴무일이니 요일 잘 보고 탑승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첫차는 오전 9시 30분, 막차는 오후 4시 50분에 태화강역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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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형 코스는 장생포-대왕암과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버스 2대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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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티투어 테마형 버스는 투어 전 수요일 12시까지 예약 인원 10명 미만이면, 예약이 취소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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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박물관,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등 해안 관광지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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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은 75분 코스 길이 33km, 정류장 수는 7개로, 장생포 고래마을과 대왕암공원을 연결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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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과 코스를 보시고, 원하는 코스 버스로 가셔서 현장 구매하시면 되는데요.

순환형 코스 간 환승을 할 경우, 탑승권을 추가 구매하며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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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시티투어

코스 환승장소는 태화강역(태화강역 버스승강장 3번), 스타즈 호텔(호텔 건물 쪽 도로변 '이마트앞' 버스정류장 옆), 롯데광장(울산관광안내소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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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울산시립미술관, 중앙전통시장 등을 순환합니다. 약 80분, 코스 길이 24km, 정류장 수 18개로, 버스 내부는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를 래핑 하여 마치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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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시티투어

코스와 운행시간은 검색어 [울산시티버스] 검색하시면 잘 나와있는데요.

여기서 시간과 코스 확인하시고 원하시는 코스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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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버스 책상에는 순환형 버스 코스와 함께 운영시간까지 적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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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입구에 꽂혀 있는 카탈로그에는 순환형 코스와 테마형 코스 모두 적혀 있어 오늘은 순환형 코스에 탑승했지만, 후에 테마형 코스에도 탑승하고 싶어 가지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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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2회가 10시 20분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한 코스 돌고 돌아오면 80분으로 11시 40분에 태화강역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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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하차 가능하며, 탑승권을 소지하고 있는 동안은 승·하차가 자유롭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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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10시 20분 트롤리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실물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현금 및 교통카드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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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탑승권을 손목에 채우는데요. 웬만해서는 분실할 일이 없게 질긴 종이로 만든 탑승권이 손목에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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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부는 버스와 차량 종류에 따라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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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코스를 주로 도는 트롤리버스는 클래식한 외관과 함께 내부에도 특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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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마다 울산 관광에 대한 가이드북과 시간표가 비치되어 있어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있어도 음식물 반입은 제한되므로 이용 시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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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편리함과 더불어 색다른 감상을 느낄 수 있는데요.

울산의 자연경관과 도시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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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랜드마크로,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대관람차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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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해설사님이 함께 탑승하기에 평일에는 화면에서 흘러나오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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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버스를 탈 수 있는 정거장에는 정거장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태화강역 정거장을 출발해 롯데광장에 도착하니 할머니와 손자가 함께 탑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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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트롤리버스를 너무 좋아한다며, 꼭 이 버스를 타야 된다고 해서 오늘도 탑승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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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앉아 안내 책자와 함께 할머니와 오손도손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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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역을 지나 태화교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는 그라스 정원이 있어 꽃이 만발하는 3~4월에 탑승하면 더없이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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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동굴피아를 지나 철새홍보관을 가는 길에는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원들이 보이는데요.

이 경관을 지나 철새홍보관에 내려서 관람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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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정류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다음 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일정을 조정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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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의 불편함 없이 울산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처음 울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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