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안양시의 명소는 어디인가요?

저는 명소라고 꼭 무언가 특별한 곳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먹거리가 있으면서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맛집이 많은 댕리단길과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삼덕공원(근린공원)을

안양시 명소로 잡아보았습니다!

오늘 이 두 곳을 함께 떠나보시겠어요?

댕리단길이란?

구 대농단지였던 이곳

(국민은행 쪽에서 이어지는 길로써

안양역과도 가까운 곳)에

카페나 다양한 먹거리 식당이 들어서면서,

남녀노소가 불문하고 애용하는 곳인데,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저도 방문해 보았어요.

사실 댕리단길에는 특색 있는 카페가 워낙 많으니,

카페 도장 깨기나 먹거리 방문을 하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방문한 카페는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식물들이 장식되어

따스함을 가지고 있는 곳이에요~

휴일인 날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할 일을 하고 싶었기에 방문하였는데!!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대성공이더라고요!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공부를 하였으면 이제 쉼이 필요하겠지요?

댕리단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삼덕공원으로 향해보았어요.

많은 시민분들이 삼덕공원은 아실 테고,

잘 즐기시겠지만!

댕리단길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나들이 나와

공원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삼덕공원을 제가 참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역사를 간직한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이에요.

요즘 멋진 곳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과거의 모습을 기억하는 분들은

많지 않거든요.

삼덕공원은 삼덕 제지의 '전재준' 회장님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곳인데요.

이곳은 삼덕공원의 과거와 오늘이 담긴

사진들과 역대기를 표로 볼 수 있어

많은 시민분들이 계속해서

감사함을 가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 덕분에 현재 많은 시민분들이

이곳에서 더위를 피하기도,

운동을 하면서, 혹은 만남을 가지면서

쉼을 가질 수 있는 공원이 탄생되었는데요.

저도 어릴 적부터 근처에서 살았기에

삼덕 제지 시절부터 공원이

탄생하는 것을 다 봐왔거든요.

장소의 역사성과 기념성을 가진

조형물들이 곳곳에 보이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저도 작지만 어린아이들을 도와주는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어요.

선한 영향력으로 만들어진

안양시의 근린공원이야 말로

명소 아닐까 싶어요.

발 지압, 걷기, 그리고 운동기구들까지!

근린공원에서는 우리가 지켜야 할 수칙 아시죠?

(음주 금지, 취사 금지, 야영 금지,

시설물 훼손 금지, 금연, 식물 훼손 금지,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위치를 알려주는 간판들과

알록달록한 꽃들도 보이네요!

조금 더 올라가면

마치 지브리 파크가 떠오르는

어린이 놀이터가 보이는데요!

입체적이면서 곡선적인 이곳에서

노는 아이들은 창의력이 쑥쑥 키워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명소는 어디인가요?

집 근처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곳이야말로 명소!

그리고 계속해서 아껴야 하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상 저의 안양시 명소

'삼덕공원' & '댕리단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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