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기슭의 대표적인 사찰

연수구의 역사와 함께 크고 화려하게 변하면서

인천 대교의 서해바다를 지켜보고 있다.​​

흥 륜 사

백팔 계단

청량산의 해안가 방향이라 경사가 많이 급하다.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가지 않으면

등산을 한다는 마음으로 올라가야 한다.

주차장 가는 길도 경사가 심해

초행이면 긴장될 수도 있는 길이다.​​

단 도착하고 보면 도심이랑 다른

산속의 공기로 호흡할 수 있다.​​

정토원

입구 오른쪽은 정토원이 함께 있어

하늘여행 가신 고인을 모시는 봉안당으로

흥륜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본찰로 올라가다 중턱에

멋 따라 맛 따라 만나는 쉼터 맛집

커피 음료 수제비 면 종류 식사까지 가능하다.

서해의 낙조가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이곳.

지금은 아파트들로 아쉬움이 있지만

철쭉꽃이 한창일 때는 여전히 최고조이고

사계절을 오감으로 맞이할 수 있다.​​

곳곳에서 만나는 불상

청동석가대탑

계단 오른쪽으로 전에 못 보던 탑인데

새로이 황금색으로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의 흥륜사

고즈넉한 사찰보다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가 더 강하다.​​

부처님 진신사리 봉증식

관음 석굴

용의 해에 용과 함께하는 석굴이라

조용히 기도하기 좋은 곳으로 보인다.​​

대웅전

흥륜사 대웅전

대한 불교 관음종의 대본산이다.​​

청량사->흥륜사

1376년 고려 공민왕의 왕사 나옹화상이 개창

경관이 매우 수려하여 청량사라 함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

(300년이 넘도록 빈터 )

1938년 일제강점기에 중창

1966년 쇠락한 건물들을 헐고 새로 지음

1977년 6월 흥륜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2020년 국가 전통사찰로 지정받음

네이버백과

석가탄신일을 앞둔 대웅전 앞의 모습.

문화재 보고의 사찰이기도 하다

흥륜사는

청량사지 출토 석등과 기와가 있고 문화재 9점과 세계 최초 석가여래진산사리 청동대탑, 목조천수관음상, 호국정도범종, 불상, 불경 등 1천여 점의 성보를 소장하고 있다.

미륵대불

석탑

포대화상

배가 나오고 대머리인 특징이 있다.

미륵보살의 현신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서양에서는 웃는 부처라고도 부른단다.

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도 있다고 한다.

높은 곳에 있으니 만지지는 못하고

웃는 모습과 풍성한 배를 눈으로 보며

소원을 빌면 될듯하다.​​

범종각

타종시간

새벽 5시와 저녁 6시가 타종이다.

청량산에 올랐을 때

한 번씩 타종 소리의 울림을 들은 적이 기억난다.​​

석가탄신일 축제일을 맞아 경내를 꽉 채운

2024년도 연등의 아름다움.

하얀색 영가등이 더 눈에 띄는 것이

고향의 사찰에 해마다

부모님의 영가등을 달고 있어서일 게다.​​

범종각에서 바라본 흥륜사 경내

지는 해에 생긴 연등의 그늘이

영롱한 그림이 되어 보인다.

청량산의 유래

이곳의 경관이 수려하여 청량사라 하였고

그 이름을 따서 청량산이 되었다고 한다.

연수구의 숨결 청량산이

이렇게 해서 불리게 되었다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워낙 경치 좋고 맛집 쉼터까지 있으며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초록 초록이 황금색과 어울려

힘찬 기 뿜뿜 전해주는 흥륜사

석가탄신일 전에 미리 가서

그 느낌 전달해 봅니다.



#연수구 #연수구청 #함께연수SNS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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