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투자를 하면서 걸어볼 수 있는 당진 남산건강공원
건강에 대한 투자를 하면서 걸어볼 수 있는 당진 남산건강공원
저는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서 투자에 대한 생각을 많이는 하고 있지 않지만 요즘에는 70대 초반까지도 투자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오래 살고 많은 것을 고민해야 되는 시대입니다.
가장 중요한 투자는 건강에 대한 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은 많은 것을 제약하게도 만들고 많은 것을 시도하게끔도 해주니까요.
당진군의 보건 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해서 글을 쓴 적도 있었는데요. 저도 서서히 인지검사도 해보고 매일매일 운동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당진 터미널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지역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여유만 된다면 그곳에서 살아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에 아파트 단지는 수영장도 포함해서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당진 남산 건강공원에 자리한 학유정은 궁도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90세가 훌쩍 넘으신 분도 지금도 학유정에서 궁도를 하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궁은 한 번에 5개의 화살을 쏘는데요. 실력에 따라 1단, 2단, 3단 등 단수가 정해지는데 화살 45발 가운데 25대를 과녁에 맞추면 1단이 된다고 합니다.
각궁은 전통 활로 소뿔과 힘줄, 대나무, 뽕나무, 참나무 등으로 만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국궁과 같은 운동은 근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처럼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오래 하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당진에는 국수정을 비롯해 읍내동에 학유정, 신평에 망객정, 대호지에 충장정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학유정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오면 상록탑이라고 있습니다. 상록탑은 당진의 작가인 심훈을 기리는 탑입니다.
지금이야 심훈과 관련된 기념관과 서재가 있는 필경사 일원에서 열리지만 심훈 상록문화제는 지난 1977년 당진 남산공원 상록탑 일원에서 처음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1977년이니 정말 오래된 문화제입니다.
날이 좋은 것 같더니 금방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요즘에는 장마철이어서 그런지 쉽게 날이 바뀌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당진 남산 건강공원에는 곳곳에 CCTV 관리번호가 따로 있으니까요. 확인할 때 번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불편하기는 하지만 가지고 온 우산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지금 당진 남산 건강공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운동공간인 파크골프장의 리뉴얼 공사가 한참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올해가 지나가야 모두 완료가 된다고 하네요.
여름에 시원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바닥분수는 지난 7월 5일부터 운영이 되었는데요. 8월 26일까지 운영이 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미운영됩니다. 하루에 6번, 1회에 40분씩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전력 차이로 인해 5분 내외 시간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더운 날 몸이 축 처지기 마련인데요. 이럴수록 운동하고 몸을 움직여서 회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하루에 한 번은 야외로 나와서 운동도 하고 가끔은 이렇게 멀리 나들이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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