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밀양강 벚꽃길

금시당 백곡재 방향 기찻길 옆 인생 사진 스

'용평교 제방길'

경남은 지금 지역마다 벚꽃으로 잔치 중입니다.

꽃 보기 좋은 명소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고 주차 공간도 부족이라, 꽃구경 갔다가 길거리에서 시간 채울 때가 많은데요.

경상남도 밀양에는 사진 찍기 좋으면서 조용한 시내권에 밀양강 벚꽃길 멋진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밀양 명소 영남루 근처라 접근성마저 너무 좋았어요.

부산 경남권에서 인생 사진 벚꽃길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답니다.

정확한 위치는 밀양 시내에서 금시당 가는 방향에 용평교 제방 길입니다.

용평교 제방길

🚗위치:밀양시 용평동 270-1

🅿 주차 무료: 갓길

발간 의자가 놓인 사진 속 풍경 보시고 지금 당장 달려가 볼까 하는 분 계실 텐데요.

이렇게 멋진 인생 사진 숨은 스팟에 모델이 아이라 아쉬운 장면이며, 사진 촬영 일은 3월 30일 늦은 오후 풍경입니다.

방문 당시 벚꽃 개화 상태는 80%가 조금 안 되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요.

올해는 3월 이상 기온으로 3월 31일 기준으로 만개 상태가 아니라서 4월 첫 주말까지 벚꽃 놀이 가기 좋을 듯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밀양강 벚꽃길 금시당 백곡재 방향 기찻길 옆 인생 사진 스팟 용평교 제방길은 제방 아래 길게 차도가 연결되어 있어 갓길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어 좋아요.

게다가 시원한 밀양강 풍경에 가슴이 탁 트이는 곳입니다.

3월 30일 방문 당시에는 흐린 하늘이라 사진 해상도가 조금 부족하지만, 맑은 날 가시면 멋진 풍경 담기 좋을 듯합니다.

사람이 너무 없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벚나무 아래 갓길 주차한 차가 꽤 있었어요.

금시당 백곡제 방향으로 가시던 분들이 조용하고 멋진 벚꽃길을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나 싶었답니다.

밀양강 벚꽃길이자 인생 사진 스팟 용평교 제방길에서는 누군가 몰래 버린 폐 쓰레기도 멋진 감성 사진 배경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새 의자를 왜 버렸을까? 했는데, 앞으로 가보니 바닥이 뜯어져 있더라고요.

여기서 예쁜 커플 사진을 찍는다면 정말 멋진 인생 사진 건질 수 있을 듯하네요.

사람 많은 유명 벚꽃길에서 이렇게 한산한 풍경은 기대할 수 없는데, 길도 예쁘고 사람도 없어서 내만대로 느긋하게 원하는 포즈 사진 담아내기 좋을 듯합니다.

아이랑 있는데 지나가던 동네분이 자전거 타고 기꺼이 모델도 해 주셨어요.

커플 사진은 아니지만, 이렇게 사람 냄새나는 감성 사진 담고 싶은 분들은 지금 달려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밀양강 벚꽃길 금시당 백곡재 방향 기찻길 옆 인생 사진 스팟 용평교 제방길에는 집에서 버란 의자나 평상들이 쉬어 가는 공간이자 전망대로 변해 있었는데요.

낡은 평상에 철골을 붙여 마을 주민이 배려한 듯한 멋진 셀프 전망대가 생겨 있었습니다.

마침, 마을 주민분 한 분이 일하던 차림으로 밀짚모자 쓰고 지나가시는데, 소박함 자체로도 너무나 멋지게 다가왔어요.

인생 사진 찍기 좋은 밀양 벚꽃길 용평교 제방 길은 전체 길이 300m 좀 넘을 듯합니다. 중간에 철로가 있어 영남루 수변길과 잘려 있었고요.

풍경 자체가 이쁘니까 이 길은 늦가을 단풍 시기에 걸어보아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소풍 가듯 가기 좋아서 간식이나 도시락 사들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밀양 시내에 살지만 자연이 변해 가는 풍경들은 현장에 가야만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노란 민들레 하얀 냉이꽃이 보기 좋게 자라 있었습니다.

냉이꽃 한 다발 꺾어서 꽃노래를 부르는 아이와 이미 와 버린 밀양의 봄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이런 순간에 운치와 낭만을 전해주는 경부선 기차가 지나가는데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기차는 밀양강 철교 공사로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만 담을 수 있었답니다.

편도 약 300미터 정도되는 짧은 벚꽃길이지만 길 자체가 예쁘니까 다양한 모습으로 인생 사진 담기 좋을 장소 발견입니다.

언젠가 봄에 방문했을 때 여기서 웨딩 사진 촬영 장면을 보기도 했는데요.

스냅 사진작가님들께 밀양 벚꽃길 금시당 백곡제 가는 길에 용평교 제방 가셔서 "예쁜 사진 담아 보세요"라고 전해 드리고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멋스러운 길이랍니다.

용평교 반대편 제방 끝에도 차량 주차 공간이 있고 차는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 나가는 길도 있었습니다.

금시당 백곡재 방향 기찻길 옆 인생 사진 스팟 용평교 제방길 진입로 입구 장면이고요.

자동차 내비에 '용평교' 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뚜벅이 여행자라면 굳이 택시나 버스 탈 필요 없이, 영남루에서 밀양 읍성 동문 방향으로 15분 정도 걸어가시면 밀양의 멋진 강변 벚꽃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용평교 입구 반대편은 밀양 매화와 은행나무 명소 금시당 백곡재가 보입니다. 여기서 차로 2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차도 없고 조용한 금시당 백곡재 방향 밀양강 벚꽃길, 기찻길 옆 벚꽃 스팟, 용평교 제방길에서 멋진 인생 사진 기록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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